<출처 : http://thankyounote.splinder.com/archive/2005-11>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더랬다
사람들 사이에 오고 가는 대화에 무언가 빠져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 속에 무언가를 더하고 싶었더랬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내가 무언가를 더할수록
사람들은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데까지

나는 아직 방황이다
열망을 포기하고 그것을 대신 채울 것을 찾지 못했음으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휘어진 길에서 발견한
누군가의 발자국이다

 

 

♪ Recado Bossa Nova - Manhattan Jazz Quin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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