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말리의 아이샷더세리프. 에릭크랩튼이 리바이벌했다.

사전에 Deputy는 '대리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뭘 말하는지 몰라서 '프락치(proxy)'로 처음에는 해석했다. 그러다가 하원의원(국회의원)이란 뜻에 The가 붙어 있어 '법 자체'로 해석을 바꿨다. 그런데 보안관의 대리인을 죽인 사건에 대한 노래라는 글을 인터넷 어디선가 보았다.

그러니까 보안관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사람이 보안관을 죽이려다 실수로 보안관의 보조인을 죽인 것에 대한 노래다. 밥 말리는 일정 부분이 사실이라고 했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 2006년 11월 30일에 처음 올린 번역이다. 그때 '사라'라는 분이 댓글로 여러 정보를 주었다. 지우기 아까워서 맨 아래에 붙혔다.

 

I Shot The Sheriff - Eric Clapton

번역 : rushcrow.com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All around in my home town
They're trying to track me down.
They say they want to bring me in guilty
For the killing of a deputy,
For the life of a deputy.
But I say:

우리 동네 모든 주변에서
경찰이 나를 추적하고 있어
감빵에 넣고 싶다면서
내가 대리인을 죽인 거라고
대리인의 삶을 위해
하지만 나는 말해

I shot the sheriff, but I swear it was in self-defense.
I shot the sheriff, and they say it is a capital offense.

난 보안관을 쐈어, 하지만 맹세해 그건 정당방위였어
난 보안관을 쐈어, 쟤들은 그게 중대한 범죄래

Sheriff John Brown always hated me;
For what I don't know.
Every time that I plant a seed
He said, "Kill it before it grows."
He said, "Kill it before it grows."
I say:

보안관 존 브라운은 항상 나를 미워했어
왜냐구? 나도 모르지
내가 씨를 뿌리며 밭을 일굴 때 마다
그 자식이 말했어 "그게 자라기 전에 죽여"
그 자식이 말했어 "그게 자라기 전에 죽여"
난 말해:

I shot the sheriff, but I swear it was in self-defense.
I shot the sheriff, but I swear it was in self-defense.

난 보안관을 쐈어, 하지만 맹세해 그건 정당방위였어
난 보안관을 쐈어, 하지만 맹세해 그건 정당방위였어

Freedom came my way one day
And I started out of town.
All of a sudden I see sheriff John Brown
Aiming to shoot me down.
So I shot, I shot him down.
I say:

어느날 나에게 자유의 시간이 생겼어
그래서 난 도시 밖으로 떠났지
갑자기 보안관 존 브라운이 보였어
나를 쏘려고 조준하더라구
그래서 난 쐈어, 그를 쏴버렸어
나는 말해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Reflexes got the better of me
And what is to be must be.
Every day the bucket goes to the well,
But one day the bottom will drop out,
Yes, one day the bottom will drop out.
But I say:

반사 행동이 나를 이긴거야 (반사적으로 저지른 일이야)
올 게 온 것 뿐이라구
매일 양동이를 갖고 우물로 가지만
어느날 바닥이 빠져 버릴꺼야
그래, 어느날 바닥이 빠져 버릴꺼야
그러나 나는 말해

(전체적으로 재수가 없어서 저질러진 사고일 뿐이다 라는 내용인듯)
get the better me : 이기다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oh no.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oh no.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난 보안관을 쐈어, 대리인을 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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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2006.11.30. 18:27
한 마디만 '또' 해도 될른지요?

제가 생각하건데, deputy는 국회의원, 즉 법을 만드는 사람 이란 의미가 있습니? Sheriff가 법을 실행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어느정도 두 단어가 연관이 되겠네요...그러니, 나는 법을 집행하는 단순한 쉐리프를 죽인 것이지, 그 법을 만든 국회의원을 죽인것은 아니야...뭐 이런 의미일까요? 뭐가 더 중대한지 모르겠어요. 악법인가요..악법을 집행하는 사람인가요..

그리고 아래 부분은

reflexes got the better of me
and what is to be must be
반사행동이 그렇게 한 거라구 (반사행동이 낳은 정당방위란 의미에서)
올게 온 것 뿐이라구

라는 의미는 아닐지 생각해봤어요.


항상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느낌이 아주 다르면서 비슷하네요..밥아저씨와 에릭 아저씨.. 좋은 하루 되세요.

밥 아저씨는 어느 국적인가요? 그 나라에서도 deputy가 국회의원이란 의미로 쓰이는지는 전혀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사라 2006.12.05. 02:51
댓글을 달고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서요. 아무래도
I shot the sheriff, but i did not shoot the deputy 이 부분이 맘에 걸리네요

deputy에는 또한 보좌 보안관이라는 의미도 있더라구요, sheriff 와 deputy에 정관사인 the가 붙은 것으로 봐서는 deputy를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인 의미가 아니라 구체적인 대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인데,,,말하자면,, 그 보완관을 쏜거지, 그 deputy를 쏘지 않았어. 그런 의미로 해석하면, 전체적인 상황은, 주인공이 자신을 조준하려고 하는 존 브라운을 보고 반사적으로 그를 쐈는데, 결국 죽은 것은 존 브라운의 보좌 보완관인, 다른 사람이 맞아 죽은 셈이 되는 거네요...허..이렇게 정관사 하나로 엄청나게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참, 아무래도 미국인 친구한테 물어보고 다시 말씀 올려야 겟어요.

괜히, 댓글 함무로 달았다가 패가망신하겟다는 생각 잠깐 해봅니다.
러쉬크로우님을 몹시 괴롭혀 드린 것을 천만번 사죄드리며...

덕분에 척 멘지온느 잘 듣고 가요! 

 
사라 2006.12.05. 03:00
아참, 한가지..

reflexes got the better of me 이런 표현 자주 쓰는데요,

자기의지와는 상관없이..뭐뭐 때문에 그랫다..라고 말하고 싶을때.
예를 들면,
curiosity got the better of me, 그럴려구 한게 아닌데, 궁금해서 어쩔 수 없었어..
Nostalgia got the better of me : 안그렬려구 했는데 향수병에 빠져 버렸어.
Impatience got the better of me : 참으려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급했지 뭐야.

기타등등요. 그냥 생각나서 적어 봣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겟지만..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Posted by rushc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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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릭 할부지 2020.05.19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