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가장 좋은 아버지란 아이의 엄마를 지극히 사랑하는 것일 듯 하다. 음악을 들으며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다. 어느날 아들이 이렇게 물었다. 아빠가 죽고 나면 우리 모두 이사가야 하냐고, 그때 책들은 어떻게 하냐고. 난 이사갈 때는 좋아하는 책을 가져가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언젠가 아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당연한 일에 슬퍼졌다. 먼 훗날 아이가 나를 떠올리며 사랑으로 가슴이 채워지기를 그런 아버지가 되기를 바란다.
라이브의 가사는 실제 스튜디오 가사와 차이가 있다. 둘 다 써두었다.
PAPA - Paul Anka (Live)
번역 : rushcrow.com
Everyday my papa would work To try to make ends meet To see that we would eat Keep those shoes upon my feet
매일 아빠는 일했어 생계를 위해 우리가 먹을 수 있고 계속 살 수 있게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me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매일 밤 아빠는 나를 침대에 눕히며 기도하고 내 머리에 키스 해줬어
And there were years Of sadness and of tears Through it all Together we were strong We were strong
슬픈 눈물의 시간들이 있었어 함께 모든 걸 겪고 우리는 강해졌지 우리는 강해졌지
The times were rough But Papa he was tough And, Mama, she stood beside him all along
힘든 세월이지만 아빠는 강했어 그리고, 엄마는, 항상 그의 옆에 있었지
Growing up with them was easy Time just flew on by The years began to fly They aged, but so did I
그들과 함께라서 좋았어 시간이 흘렀지 세월이 흘러 그들의 나이가 될 때, 나도 그랬어
I could tell Mama wasn't well And Papa knew and deep down so did she So did she
엄마는 건강이 좋지 않았어 아빠가 알고 낙담했지. 그녀도 그랬어 그녀도 그랬어
And when she died Papa broke down and cried And all he could say was: "God, why her? Take me!"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아빠는 무너져 울었어 그저 이렇게만 말했어 "하느님, 왜 그녀를? 나를 데려가시오!"
Everyday he sat there sleeping in a rocking chair He never went upstairs Because she wasn't there
매일 밤 아빠는 흔들 의자에 앉아 잠을 잤어 윗층으로 가지 않았어 거기에 엄마가 없으니까
Then one day my Papa said, "Son, I'm proud of how you've grown" He said: "Go make it on your own. And don't worry! I'm O.K. alone."
어느날 아빠가 말했어 "아들아 잘 커줘서 자랑스럽다" 그가 말했어 "너의 길을 가거라 걱정하지마, 아빠는 괜찮아"
He said: "There are things you must do; places you must see!" His eyes were sad as he... As he said goodbye to me
그가 말하길 "살면서 네가 꼭 해야 할 것이 있고, 봐야할 곳이 있을꺼야" 잘가라고 말하는 그의 눈은 슬펴보였어
Every time, I kiss my children, Papa's words ring true He said: "Your children. They live through you. And they'll grow. They'll leave you, too"
매 번, 내 아이들에게 키스할 때면 아빠의 말이 진실하게 들려 그가 말하길 "아이들은 너를 통해 살거다. 그들도 커서 너를 떠날꺼야"
I remember every word my Papa used to say I kiss my kids and I pray That they'll think, think of me, that way Someday...
아빠가 했던 모든 말이 기억나 아이들에게 키스하고 기도해 그들도 생각해 주기를, 나를 생각해주길, 이렇게 언젠가...
PAPA - Paul Anka (원곡 가사)
번역 : rushcrow.com
Every day my papa would work to help to make ends meet To see that we would eat Keep those shoes upon my feet
매일 아빠는 생계를 위해 일했어 우리가 먹을 수 있고 계속 살 수 있게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the prayers were said
매일 밤 아빠는 나를 침대에 눕히며 기도 하고 내 머리에 키스 해줬어
Growing up with him was easy time just flew on by The years began to fly He aged and so did I
그와 함께 자랐어 시간이 금방 흘렀지 그의 나이가 될 때 쯤에 나도 그랬지
I could tell that mama wasn't well Papa knew and deep down so did she, so did she When she died My papa broke down and cried All he said was, "God, why not take me?"
엄마 건강이 좋지 않았어 아빠는 낙담했지. 그녀도 그랬어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아빠는 무너져 울었어 이렇게만 말했어 "차라리 나를 데려가지"
Every night he sat there sleeping In his rocking chair He never went upstairs All because she wasn't there
매일 밤 아빠는 흔들 의자에 앉아 잠을 잤어 2층으로 가지 않았어. 거기에 엄마가 없으니까
Then one day my papa said, "son, I'm proud the way you've grown. Make it on your own. Oh, I'll be O.K. alone."
어느날 아빠가 말했어 "아들아 잘 커서 떠나서 자랑스럽다. 너는 잘할꺼야. 아빠는 괜찮아"
Every time I kiss my children Papa's words ring true "Your children live through you. They'll grow and leave you, too"
아이들에게 키스 할 때 마다 아빠의 말이 진실로 들려 "아이들은 너를 통해 살거다. 그들도 커서 너를 떠날꺼야"
I remember every word My papa used to say I live them everyday He taught me well that way
아빠가 했던 모든 말을 기억해 난 그것으로 살아. 아빠가 가르쳐줬어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When my prayers were said
Dancing with your silhouette In the places that we met Ooh, tryna find you in the moon Paris never feels the same When the streets all call your name Ooh, so I hide in crowded rooms
너의 실루엣과 춤을 춰 우리가 만났던 그곳에서 오, 달에서 너를 찾으려 하고 있어 파리도 다르게 느껴져 거리의 모두가 너의 이름을 말하니까 오, 그래서 사람들 속으로 숨어
* tryna:trying to 줄임말
And I'll follow right down the river Where the ocean meets the sky To you, to you
강을 따라 내려갈꺼야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 너에게 너에게
Once upon a time we had it all Somewhere down the line we went and lost it One brick at a time we watched it fall I’m broken here tonight and darling,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nly you
예전에 우리는 모든 것을 가졌어 어딘가 갔는데 잃어버렸어 별돌 하나 그때 떨어지는 걸 봤어 오늘밤 여기에서 난 망가졌어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너만이
Oh,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nly you, only you Oh,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h Only you
오,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오,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오 너만이
Did I let go of your hand For a castle made of sand Ooh, that fell into the blue? I went following the sun To be alone with everyone Ooh, looking 'round a crowded room
내가 너의 손을 놓게 했을까 모래로 성을 만들겠다고 그래서 심해로 떨어졌나 태양을 따라 갔어 모두를 떠나 혼자 남기 위해 사람들 속에서 찾고 있어
And I'll follow right down the river Where the ocean meets the sky To you, to you
강을 따라 내려갈꺼야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 너에게 너에게
Once upon a time we had it all (we had it all) Somewhere down the line we went and lost it (We went and lost it) One brick at a time we watched it fall (fall)
예전에 우리는 모든 것을 가졌어 (우리는 가졌어) 어딘가 갔는데 잃어버렸어 (잃어버렸어) 별돌 하나 그때 떨어지는 걸 봤어
I’m broken here tonight and darling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nly you (yeah) And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no one like you)
오늘밤 여기에서 난 망가졌어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너만이(예)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아무도 너 같지 않아)
Only you, (nobody else), only you (oh) And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h) Only you (Falling, falling, falling, yeah)
너만이 (아무도), 너만이 (어)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 너만이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예)
Only you, (only you), only you, (only you) And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only you) Only you, (only you), only you, (only you) And no one else can fix me Only you
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너만이) 아무도 나를 고칠 수 없어, 너만이(너만이) 너만이
어느날 아들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두유 워너 빌 더 스노우맨~ 어린이집에서 들려줬다고 한다. 아이가 드디어 겨울왕국을 볼 때가 됐구나 싶었다. 세 살 때 '신데렐라'를 좋아해서 겨울왕국도 보여줬는데 도입부만 보고 재미없다고 안봤다.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애니메이션을 보니 좋았다. 그뒤로 가족이 모두 '렛잇고'를 흥얼 거린다. 그래서 가사를 읽어봤고 번역했다. 내용이 새삼 후덜덜하다.
자신을 숨기고 착하게 살라는 교육을 받은 여성이 남들 신경쓰지 않고 자립하겠다는 내용이다. 비단 여성주의로 해석하지 않더라도 보편적인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착한 소녀로 길들여지는 건 소녀만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로부터 강요받는다. 그 억압으로 부터 독립한다는 내용이다. 마치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공산당 선언'과 같을 정도로 선동적이고 힘있는 가사다.
Let it go (디즈니 애미메이션 겨울왕국) - 번역: rushcrow.com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Not a footprint to be seen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
오늘밤 강한 눈이 하얗게 산을 덮어 발자국이 보이지 않아 고립된 왕국 내가 여왕인가봐
The wind is howling like this swirling storm inside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 tried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Well, now they know
폭풍이 울부짖듯 바람이 울어 지키지 못했어, 지키려 했지만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들키지 말아라 착한 여자애가 돼라 항상 노력해라 숨겨라, 기분을 숨겨라, 사람들이 모르게 해라 이런, 이제 모두가 알게 되었어
(* heaven knows: "하늘만은 알거야"는 영어에서 흔히 쓰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같은 말을 쓰긴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다. '지키려고 열심히 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는 번역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그냥 둬, 그냥 둬 돌이킬 수 없어 더이상 그냥 둬, 그냥 둬 돌아서서 문을 굳게 닫아 저들이 뭐라든 신경 쓰지 말아 폭풍은 그냥 불게 해 추위 따위 걱정 없어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I'm free
우스워, 멀리 있으니 전부 작아 보여 한 때 날 옥죄던 두려움이 더이상 없어 내가 뭘할 수 있을지 볼까 어디가 끝이고 무엇을 부술 수 있는지 옳은 것도, 틀린 것도, 규칙도 없어 나에게 난 자유야
Let it go, let it go I am one with the wind and sky Let it go, let it go You'll never see me cry Here I stand and here I stay Let the storm rage on
그냥 둬, 그냥 둬 나는 바람과 하늘과 함께 있어 그냥 둬, 그냥 둬 더이상 울지 않아 여기 우뚝 서서 살꺼야 폭풍은 그냥 불게 해
My power flurries through the air into the ground My soul is spiraling in frozen fractals all around And one thought crystallizes like an icy blast I'm never going back, the past is in the past
내 힘이 공중에서 땅으로 휘돌고 내 영혼은 얼음이 되어 소용돌이치고 생각은 얼음 폭탄처럼 뭉쳐져 절대 돌아가지 않아, 과거는 과거 속으로 던져
Let it go, let it go And I'll rise like the break of dawn Let it go, let it go That perfect girl is gone Here I stand in the light of d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그냥 둬, 그냥 둬 새벽을 깨는 태양처럼 일어나 그냥 둬, 그냥 둬 완벽한 소녀는 죽었어 여기 우뚝 서서 새 날을 밝힐꺼야 폭풍은 그냥 불게 해 추위 따위 걱정 없어
미국 드라마 '프랜즈'에서 귀여운 레이첼이 우울한 기분에 결혼식 피로연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 해석해보니 이런 안타까운 스토리가...
<출처 : www.pbase.com>
Copacabana - Barry Manilow
번역 : rushcrow.com
Her name was Lola, she was a showgirl With yellow feathers in her hair and a dress cut down to there She would merengue and do the cha-cha And while she tried to be a star, Tony always tended bar Across a crowded floor, they worked from 8 till 4 They were young and they had each other Who could ask for more?
그녀의 이름은 로라, 그녀는 쇼걸이었어 머리에 노란 깃털을 꽂고 옷을 거기까지 잘랐어 그녀는 메렝게를 추고 차차를 추겠지 스타가 되려고 노력하는 동안, 토니는 항상 바를 지켰어 복잡한 플로어를 헤치며 그들은 8시에서 4시까지 일했어 그들은 젊고 서로를 위지해 누가 더 물을 수 있겠어
At the Copa (CO!), Copacabana (Copacabana)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At the Copa....they fell in love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뜨거운 조명 하바나의 북쪽 (여기)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음악과 열정은 항상 패션이야 코파에서... 그들은 사랑에 빠져
(Copa Copacabana)
His name was Rico, he wore a diamond He was escorted to his chair, he saw Lola dancin' there And when she finished, he called her over But Rico went a bit too far, Tony sailed across the bar And then the punches flew and chairs were smashed in two There was blood and a single gun shot But just who shot who?
그의 이름은 리코, 그는 다이몬드를 꼈어 그는 의자와 함께 했어, 거기서 춤추는 로라를 봤어 그녀가 끝냈을 때 그녀를 불렀어 리코는 조금 오바했어 토니는 바를 지나 날아갔어 그다음 펀치가 흐르고 의자가 두개로 쪼개졌어 피가 튀기고 외마디 총소리가 났어 누가 누구를 쐈지?
At the Copa (CO!), Copacabana (Copacabana)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At the Copa....she lost her love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뜨거운 조명 하바나의 북쪽 (여기)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음악과 열정은 항상 패션이야 코파에서... 그녀는 사랑을 잃었어
(Copa. . Copacabana) (Copa Copacabana) (Copacabana, ahh ahh ahh ahh) (Ahh ahh ahh ahh Copa Copacabana) (Talking Havana have a banana) (Music and passion...always the fash--shun)
(코파, 코파카바나) (코파, 코파카바나)(코파카바나, ~) (아, 코파 코파카바나) (바나나를 갖고 하바나를 말해) (음악과 열정, 항상 패션)
Her name is Lola, she was a showgirl But that was 30 years ago, when they used to have a show Now it's a disco, but not for Lola Still in the dress she used to wear, faded feathers in her hair She sits there so refined, and drinks herself half-blind She lost her youth and she lost her Tony Now she's lost her mind!
그녀의 이름은 로라, 그녀는 쇼걸이었어 그러나 30년전이야 그들이 쇼를 할 때가 이제 디스코야, 로라를 위한 게 아니지 아직 그녀가 입던 드레스를 입고 머리의 깃털은 사라졌어 그녀는 그곳에 우아하게 앉아 취하게 술을 마셔 그녀는 젊음을 잃고 토니를 잃었어 이제 그녀는 정신을 잃었어
At the Copa (CO!), Copacabana (Copacabana) The hottest spot north of Havana (here) At the Copa (CO!), Copacabana Music and passion were always the fashion At the Copa....don't fall in love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뜨거운 조명 하바나의 북쪽 (여기) 코파에서, 코파카바나 음악과 열정은 항상 패션이야 코파에서... 사랑에 빠지지마
2003년에 개봉한 '영화 8 마일' 주제곡이다. 에미넴의 자전적인 내용이라 당시에 큰 조명을 받았다. 빈민가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백인 청년의 좌절과 힙합에 대한 열정에 대한 내용이다. 영화는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
영화가 끝나고 크래딧이 올라갈 때 이 음악이 나왔는데 보통 다른 영화들은 엔딩 곡을 번역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자막이 나왔다. 극장에 조명이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나가려다 멈춰서 스크린의 자막을 봤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러다 재미없던 영화가 갑자기 감동으로 다가왔다. 훗날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어 번역은 Double K가 했다고 한다.
"사는 것이 아무리 희망없는 시궁창이라도 인생을 걸 수 있는 것에 '자신을 잃을 만큼 (Lose yourself)' 매달려라. 어차피 인생은 한방이니까" 라는 내용이다.
유튜브에서 노래를 검색하면 보통 욕이 나오는 부분을 묵음 처리한 것들이 상위에 나온다. 그래서 원곡으로 링크를 걸었다.
(최초 번역은 2003년에, 수정은 2011년에, 그리고 다시 수정을 했다. 영화가 나온지도 벌써 18년이 되었다.)
Look, if you had one shot, one opportunity To seize everything you ever wanted-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이봐, 네가 단한번, 단 한번의 기회로 원했던 모든 걸 쟁취할 수 있게 된다면 그걸 잡겠어 아니면 그냥 날려 버리겠어?
Yo, his palms are sweaty, knees weak, arms are heavy There's vomit on his sweater already, mom's spaghetti He's nervous, but on the surface he looks calm and ready To drop bombs, but he keeps on forgetting
손에는 땀이 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팔에는 힘이 빠져 스웨터에는 벌써 더러운 게 묻었어, 엄마의 스파게티 떨리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고, 뭔가 터트릴 듯 보이지 하지만 종이에 적었던 가사를 자꾸 잊어버려
What he wrote down, the whole crowd goes so loud He opens his mouth, but the words won't come out He's chokin', how everybody's jokin' now The clock's run out, time's up over, bloah!
모든 관중들은 소리치고 입을 열어도 한마디도 나오지 않아 목이 막힌 거야, 모두들 엿먹으라 소리쳐 시계는 뛰어가고, 시간은 다됐어. 빌어먹을
Snap back to reality.. Oh there goes gravity Oh, there goes Rabbit, he choked He's so mad, but he won't give up that Is he? No He won't have it, he knows his whole back city's ropes
다시 현실을 보면, 삶의 무게가 달려와 오, 저기 래빗(영화 속에서의 주인공)이 있어, 숨이 막혔어 화가 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그렇지? 물론 해내지 못할 걸 알고 있어. 이 바닥이 결국 한 통속이라는 걸 아니까
It don't matter, he's dope He knows that, but he's broke He's so stacked that he knows When he goes back to his mobile home, that's when it's Back to the lab again yo This whole rap shit He better go capture this moment and hope it don't pass him
그래도 상관없어 병신이니까 알고 있다구 그렇지만 찢어지게 가난해 졸라 승질나, 알고 있어 컨테이너 집으로 돌아오면 랩 가사나 또 쓰는 거지 이런 랩 말이야 젠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순간을 잡는게 좋을 거야
* You better lose yourself in the music, the moment You own it, you better never let it go (go) You only get one shot, do not miss your chance to blow This opportunity comes once in a lifetime yo You better lose yourself in the music, the moment You own it, you better never let it go (go) You only get one shot, do not miss your chance to blow This opportunity comes once in a lifetime yo You better *
음악에 열중하는게 좋을꺼야 이 순간 네가 가진 이것을, 절대 가게 하지 마 단 한방이야, 다 날려버릴 기회를 놓치지 마 이 기회는 네 삶에서 한번 뿐이야. 음악에 열중하는 게 좋을 거야 이 순간 네가 가진 이것을, 절대 가게 하지 마 단 한방이야, 다 날려버릴 기회를 놓치지 마 이 기회는 네 삶에서 한번 뿐이야 그렇게 해
The soul's escaping, through this hole that it's gaping This world is mine for the takin' Make me king, as we move toward a, new world order A normal life is borin', but superstardom's close to post mortar It only grows harder, only grows hotter
영혼은 도망가고 있고, 갈라진 구멍속으로 이 세상은 잡기만 하면 내 것인데 나를 왕으로 만들고 새로운 사명을 향해 돌진하지 평범한 삶은 따분해 수퍼스타덤이 가까이에서 쏠 준비했어 어려움이 더욱 커지면, 분노가 더 커지지
He blows us all over these hoes is all on him Coast to coast shows, he's known as the Globetrotter Lonely roads, God only knows He's grown farther from home, he's no father He goes home and barely knows his own daughter
모든 걸 다 날려버리고, 모든 여자들이 달려들지 이 나라 저 나라에서 공연하고, 지구를 뛰어 다니지 외로운 길이야, 하느님만이 알지 한 집안의 가장이 됐지, 아빠 자격이 없어 집에 돌아가면, 딸애 얼굴도 몰라
But hold ya nose cuz here goes the cold water His hoes don't want him no mo', he's cold product They moved on to the next schmoe who flows He nose dove and sold nada
그러나 널 이곳으로 이끌지, 찬밥 신세가 되는 거야 여자들은 더 이상 그를 원하지 않아, 그는 찬밥이야 그들은 다른 등신에게 옮겨가지 그는 추락하고 싸구려 노래를 팔지
So, the soap opera is told and unfolds I suppose it's old ponta, but the beat goes on Da da dum da dum da da..
이게 이 드라마의 결말이야 병신같이 살지만 어쨌든 비트는 계속 흐르지 다다다다
* Repeat *
No more games, I'm a chance what you call rage Tear this mothafuckin' roof off like 2 dogs caged I was playin' in the beginning, the mood all changed I've been chewed up and spit out and booed off stage But I kept rhymin' and step writin' the next cypher Best believe somebody's payin' the pied piper
장난이 아냐, 열광을 만들 기회야 철창의 두 개새끼처럼 이 좆같은 정상을 찢어 처음에는 그냥 놀아본 거야, 분위기는 전부 바뀌었어 씹히고, 다들 경멸의 침을 뱉었고, 스테이지에서 야유받지만 리듬을 지키고, 다음 가사를 쓰지 누군가 알아줄꺼라 믿으면서
All the pain inside amplified by the fact That I can't get by with my 9 to 5 And I can't provide the right type of life for my family Cuz man, these goddam food stamps don't buy diapers
모든 고통을 더욱 크게 하는 사실, 바로 9시 부터 5시까지 헤어날 수 없어 내 가족에게 바른 삶을 줄 수 없어 왜냐면, 이 빌어먹을 식량 배급표로 기저귀도 못사잖아
And it's no movie, there's no Mekhi Phifer, this is my life And these times are so hard and it's gettin' even harder Tryin' to feed and water my seed, plus See dishonor caught up between bein' a father and a prima donna Baby mama drama's screamin' on and Too much for me to wanna
이건 영화가 아니야, 메키 피퍼(영화 속 조연이름)도 없어, 이건 내 삶이라구 사는게 너무 힘들어 그리고 점점 더 힘들어져 먹이고 키워야 하고, 더불어 아빠 노릇과 빛나는 삶 사이에서 치욕만 늘어 애기 엄마는 드라마처럼 계속 소리만 지르고 너무 많아 나에겐
Stay in spot, another jam or not Has gotten me to the point, I'm like a snail I've got to formulate a plot fore I end up in jail or shot Success is my only mothafuckin' option, failure's not
그냥 머무르고 싶어, 움직이거나 하지 않고 한계에 다다랐어, 난 달팽이 같아 해결법을 찾았어. 감옥에 가거나 총에 맞고 끝낼 수 없어 성공은 오로지 나의 좆같은 선택이야, 실패가 아니라구
Mom, I love you, but this trail has got to go I cannot grow old in Salem's Lot So here I go is my shot Feet fail me not cuz maybe the only opportunity that I got
엄마 사랑해요, 그렇지만 이 길을 계속 가야 해요 공포의 별장에서 늙어갈 순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난 쏴대지 실패하지 않아 어쩌면 내가 가진 유일한 기회야
이탈리아 출신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의 곡으로 스튜디오 앨범 'Elegant Gypsy'에 수록되었다. 알 디 메올라와 파코 드 루시아가 연주했는데 스튜디오 앨범 보다는 라이브 앨범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의 것이 더 좋은 듯 하다. 여기서는 알 디 메올라(Al Di Meola), 존 맥너플린(John McLaughlin), 파코 드 루시아(Paco De Lucia)가 합주했다. 이름을 이렇게 나열했다고 해서 이들을 다 아는 건 아니고, 아는 사람은 알디 메올라 밖에 없다. -_-
알 디 메올라의 앨범을 몇 개 갖고 있지만 대부분 듣기 힘들다. 대신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는 경쾌해서 들을만 하다.
카멜(Camel)은 1971년에 만들어진 영국의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다. 1984년에 발표한 10번째 스튜디오 앨범 'Stationary Traveller'가 유명하다. 곡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 있을 때 동독을 떠나 서독으로 온 난민에 대한 내용이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이 곡은 5번째 트랙의 곡이다. 수잔 후버 (Susan Hoover), 앤티 라티머(Andy Latimer)가 작곡했다. 동독을 떠난 난민이 서독으로 가기 직전의 심경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