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Camel)은 1971년에 만들어진 영국의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다. 1984년에 발표한 10번째 스튜디오 앨범 'Stationary Traveller'가 유명하다. 곡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 있을 때 동독을 떠나 서독으로 온 난민에 대한 내용이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이 곡은 5번째 트랙의 곡이다. 수잔 후버 (Susan Hoover), 앤티 라티머(Andy Latimer)가 작곡했다. 동독을 떠난 난민이 서독으로 가기 직전의 심경을 담았다. 

유튜브에서는 라이브도 있으나 앨범의 곡이 더 좋다.

 

 Stationary Traveller - Camel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가 1977년에 결성한 영국의 락밴드이다. 마크 노플러는 기타를 피크가 아닌 손가락으로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루스롹 연주자이지만 뉴에이지스러운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이 곡은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대표곡으로 1978년에 데뷰 앨범에 수록되어 히트했다. 술탄(Sultan)은 왕을 뜻하는 아랍권 단어이다. 이 노래에서 말하는 'Sultans Of Swing'이 혹시 어떤 클럽이나 빠 이름인가 했는데 밴드의 이름이다. 마크 노플러가 영국의 어느 한적한 술집에서 연주하는 재즈밴드를 봤는데, 그들이 자신들을 술탄스 오브 스윙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스윙은 재즈 장르 중 하나이다.  

최초 번역은 2004년 3월에 했다. 당시는 번역을 뜻만 알기 위해 대충 했었고, 의역보다는 직역을 선호하던 때였다. 그래서 지금 보면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 같다. 얼마전 누군가 '너무 하네'라는 댓글을 달았길래 이 참에 좀 다듬어서 올린다. (비교하라고 맨 아래 최초 버전도 올린다.)

 

Sultans Of Swing - Dire Straits (스윙의 술탄 - 다이어 스트레이츠)

번역: rushcrow.com

You get a shiver in the dark 
It's been raining in the park but meantime
South of the river you stop and you hold everything
A band is blowing Dixie double four time
You feel all right when you hear that music ring

어둠 속에서 떨고 있어
그동안
 주차장에 비가 내리고 있었어 
강의 남쪽에 멈춰서 두리번 거렸어 
한 밴드가 딕시를 박자 맞춰 불고 있었지
음악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져

- Dixie: 핫재즈, 전통 재즈라고도 하는 Dixieland를 말한다. 재즈의 한 종류이다. 
- double four time: 4/4 박자로 일반적인 박자를 의미한다. 

You step inside but you don't see too many faces
Coming in out of the rain to hear the jazz go down
Too much competition too many other places
But not too many horns can make that sound
Way on downsouth way on downsouth London town

안으로 들어갔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비를 피해 들어와 흐르는 재즈를 들어 
너무 많은 연주자, 너무 많은 자리 
하지만 소리 내는 관악기는 많지 않아 
남쪽으로 가는 길 남쪽으로 가는 길 런던에서 

You check out Guitar George he knows all the chords
Mind he's strictly rhythm he doesn't want to make it cry or sing
And an old guitar is all he can afford
When he gets up under the lights to play his thing
And Harry doesn't mind if he doesn't make the scene

기타 조지를 봐봐 그는 모든 코드를 알아
마음에 엄격하게 리듬을 새겨 기타가 울거나 노래하는 걸 싫어해
오래된 기타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전등 아래에서 연주를 위해 일어났는데
해리는 신경쓰지 않아 그가 참여하지 않아도

- Guitar Geoge, Harry: 기타 조지와 해리는 이지비츠(The Easybeats)의 기타리스트였던 George Young과 Harry Vander를 말한다. 
- make the scene: 파티같은데에 참석하는 것을 말한다. 
- 해석: 기타가 울게 한다는 것은 아마도 즉흥 연주(애드립)을 말하는 듯 하다. 조지는 즉흥 연주에 참여하지 않고 노래를 싫어한다. 정해진 리듬대로 기타를 치고 있다. 하지만 해리는 신경쓰지 않고 즉흥 연주를 하는 모양이다. 

He's got a daytime job he's doing alright
He can play honky tonk just like anything
Saving it up for Friday night
With the Sultans with the Sultans of Swing

그는 낮 시간 일을 얻었어 꽤 잘하거든
홍키통키라면 뭐든 연주할 수 있어
금요일 밤을 위해 연습했지
스윙의 술탄들과 함께, 스윙의 술탄들과 함께

- honky tonk: 음악 장르 중 하나이다. 컨트리 하위 음악이라고 하는데 재즈와 블루스의 중간쯤 되는 빠른 음악이다. 

And a crowd of young boys they're fooling around in the corner
Drunk and dressed in their best brown baggies and their platform soles
They don't give a damn about any trumpet playing band
It ain't what they call rock and roll
And the Sultans played Creole

한무리의 젊은이들 구석에서 놀고 있어 
술에 취하고 잘난 브라운 배기와 플랫폼 슈즈
그들은 어떤 트럼펫 밴드든 싫어하지 않아 
그저 락앤롤이라고 부르지 않을 뿐이지
이제 술탄들은 크리올을 연주해

- brown baggies and platform soles: 갈색 배기 바지와 플랫폼 구두를 말한다. 1970년대 정도에 롹 밴드들이 했던 패션이다. 굽 높은 구두에 나팔바지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 Creole: (크리올) 미국 루이지애나 크리올의 민속 음악을 말한다. 루이지애나는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정착한 곳인데 이들에 의해 시작된 음악이다.  

And then the man he steps right up to the microphone
And says at last just as the time bell rings
'Thank you goodnight now it's time to go home'
and he makes it fast with one more thing
'We are the Sultans of Swing'

그리고 나서 그는 오른쪽에 있던 마이크를 들고
마침내 말해 종이 울리는 시간에 맞춰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집에 갈 시간입니다."
그러고는 빠르게 한마디를 해 
"우리는 스윙의 술탄들"

 

Sultans of swing은 섹소폰과 기타가 인상적인 92년 스위스 바젤의 라이브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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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04년 3월에 처음 했던 번역이다. 대충 뜻만 알게 해놨다.

더보기

Sultans Of Swing - Dire Straits

번역 : rushcrow.com


You get a shiver in the dark
It's been raining in the park but meantime
South of the river you stop and you hold everything
A band is blowing Dixie double four time
You feel all right when you hear that music ring

당신은 어둠 속에서 떨고 있다
주차장에 비가 내리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강의 남쪽에서 당신은 멈추고 모든 것을 잡았다
밴드는 딕시를 여러번 불고 있다
음악을 들을 때 당신은 기분이 좋아진다


You step inside but you don't see too many faces
Coming in out of the rain to hear the jazz go down
Too much competition too many other places
But not too many horns can make that sound
Way on downsouth way on downsouth London town

안으로 들어가지만 많은 얼굴들을 보지 못한다
비를 피해 들어가 착 가라앉는 재즈를 듣는다
너무 많은 경쟁, 너무 많은 다른 장소들
그러나 너무 많지 않은 관악기는 소리를 만든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런던 타운

You check out Guitar George he knows all the chords
Mind he's strictly rhythm he doesn't want to make it cry or sing
And an old guitar is all he can afford
When he gets up under the lights to play his thing
And Harry doesn't mind if he doesn't make the scene

당신은 기타 조지를 체크하고 그는 모든 코드를 안다
엄격하게 리듬을 마음에 새기고, 울거나 노래하길 원치 않는다.
그리고 오래된 기타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그가 일어났을 때 전등 밑에 그의 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해리는 상관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멋진 연주를 보여주지 못해도

He's got a daytime job he's doing alright
He can play honky tonk just like anything
Saving it up for Friday night
With the Sultans with the Sultans of Swing

그는 데이타임 일을 얻었다. 그는 꽤 잘한다.
그는 홍키통키를 연주 할 수 있다. 어떤 것 처럼
금요일 밤을 위해 저축하고 
스윙의 술탄들과 함께, 스윙의 술탄들과 함께

And a crowd of young boys they're fooling around in the corner
Drunk and dressed in their best brown baggies and their platform soles
They don't give a damn about any trumpet playing band
It ain't what they call rock and roll
And the Sultans played Creole

그리고 한무리의 젊은이들. 그들은 구석에서 있다
술마시고 브라운 배기를 입고 그들의 유일한 플랫폼
그들은 어떤 트럼펫 밴드도 싫어하지 않는다
그건 그들이 락앤롤이라고 부르지 않는것
그리고 술탄들은 크롤을 연주했다

And then the man he steps right up to the microphone
And says at last just as the time bell rings
'Thank you goodnight now it's time to go home'
and he makes it fast with one more thing
'We are the Sultans of Swing'

그런 후 남자, 그는 오른편에서 마이크를 들고
마침내 말한다. 종이 울리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집에 갈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는 한번 더 빨리 한마디를 한다
"우리는 술탄 오브 스윙"


 

 

영화 그랜토리노는 늘 성조기를 게양하고, 국산을 애용하며 이민자를 침략자로 여기고, 일제 자동차를 타는 자식이 못마땅한 미국의 어느 보수 할배의 이야기다. 총기 소유를 지지하고, 잠재된 폭력에 폭력으로 선제 대응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이 깔려있어 곱씹어 보면 영 마음에 들지 않지만 스토리는 좋은 영화이다. 

마지막 장면에 그랜토리노를 몰고 가면서 흐르는 주제곡은 여운을 오래도록 남게 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거친 목소리가 인상 깊다. 

그랜 토리노(Gran Torino)는 1972년부터 포드에서 생산한 중형 세단이다. 1968년부터 토리노를 생산하다가 1972년에 고급차로 업그레드하면서 이름을 그랜 토리노라고 바꿨다고 한다. 영화에서 그랜 토리노가 상징하는 것은 '국가주의적 자긍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으로 치자면 '포니'나 '스탤라' 정도의 느낌일 듯 하다.  

 

Gran Torino - Jamie Cullum

번역 : rushcrow.com


[sung by Clint Eastwood]

So tenderly your story is
nothing more than what you see
or what you've done or will become
standing strong do you belong
in your skin; just wondering

당신에 대한 연약한 이야기는
당신이 보려한 것보다 보잘것 없어요
이루었거나 이루려했던 것 보다도
당신과 함께 강하게 견뎌낸
당신의 주름, 경이로울 뿐

gentle now the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my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부드럽고 약한 바람이 불어
나의 그렌토리노에 속삭이네
피곤한 노래를 따라 휘파람을 부네

engine humms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엔진의 콧소리와 쓰라린 꿈이 자라나
그렌토리노의 심장이 잠겨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sung by Jamie Cullum]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Warning signs travel far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모든 별들은 내 머리 위에서 다시 정렬되네
여행에 대한 경고의 표시를
나를 대신해 술을 마셨네 오, 내가 얼마나 알았던가
투쟁의 상처와 낡은 잠자리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a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부드럽고 약한 바람이 불어
나의 그렌토리노에 속삭이네
피곤한 노래를 따라 휘파람을 부네

engines humm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엔진의 콧소리와 쓰라린 꿈이 자라나
그렌토리노의 심장이 잠겨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these streets are old they shine
with the things I've known
and breaks through the trees
their sparkling

이 거리들은 늙은 그들이 빛냈네
내가 알던 것들로
나무 사이로 나타나는
그들의 활기찬 빛으로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you've left behind

세상은 당신이 남긴 작은 것보다 보잘 것 없어

So tenderly your story is
nothing more than what you see
or what you've done or will become
standing strong do you belong
in your skin; just wondering

당신에 대한 연약한 이야기는
당신이 보려한 것보다 보잘것 없어
이루었거나 이루려했던 것 보다도
당신과 함께 강하게 견뎌낸
당신의 주름, 경이로울 뿐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the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부드럽고 약한 바람이 불어
나의 그렌토리노에 속삭이네
피곤한 노래를 따라 휘파람을 부네

engines humm and bitter dreams grow
a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엔진의 콧소리와 쓰라린 꿈이 자라나
그렌토리노의 심장이 잠겨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may I be so bold and stay
I need someone to hold
that shudders my skin
their sparkling

나는 강하게 살아남겠지
잡아야 할 사람이 필요해
떨고있는 내 몸을
그들의 활기찬 빛으로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you've left behind

세상은 당신이 남긴 작은 것보다 보잘 것 없어

so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warning signs travel far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모든 별들은 내 머리 위에서 다시 정렬되네
여행에 대한 경고의 표시를
나를 대신해 술을 마셨네 오, 내가 얼마나 알았던가
투쟁의 상처와 낡은 잠자리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the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부드럽고 약한 바람이 불어
나의 그렌토리노에 속삭이네
피곤한 노래를 따라 휘파람을 부네

engines humm and be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엔진의 콧소리와 쓰라린 꿈이 자라나
그렌토리노의 심장이 잠겨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밤새 외로운 리듬을 두들기네

 

사진 속 나탈리 포트만의 웃는 모습이 계속 떠오르는 영화, 웃음 속에 슬픔을 갖고 있는 영화. 아득한 느낌. 영화 클로저(closer)에 삽입된 음악이다.

2005년 8월에 처음 번역했다가 수정하여 다시 올린다. 그때는 아무도 The Blower's Daughter 를 정확히 해석하지 않았고, 나 역시 무슨 뜻일까 고민하다가 Blower를 허풍으로 해석하여 거짓의 소산(所産)이라고 했었다. '사랑에는 허풍이 조금 필요하겠지만 그것으로 생기는 문제를 의미하는 것' 아닐까 했다. 

그냥 '바람의 딸'이 나을까도 고민했다. 이제 찾아보니 블로어는 사람 이름이라고 한다. 데미안 라이스의 어렸을 때 클라리넷 선생이 블로어이고, 그녀의 딸에 대한 노래라고 한다. 그렇지만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하다. 

 

The Blower's Daughter - Damien Rice

번역 : rushcrow.com

And so it is
Just like you said it would be
Life goes easy on me
Most of the time
And so it is
The shorter story
No love, no glory
No hero in her sky

그래서 이래요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됐네요
삶은 쉽게 가요 나에게
시간의 대부분
그래서 이래요
더 짧은 이야기
사랑이 없으면, 기쁨이 없다
그녀 하늘에 영웅이 없다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
I can't take my eyes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눈을 뗄 수 없어요

And so it is
Just like you said it should be
We'll both forget the breeze
Most of the time
And so it is
The colder water
The blower's daughter
The pupil in denial

그래서 이래요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했어야 했네요
우리는 산들바람을 잊었어요
시간의 대부분
그래서 이래요
차가워지는 호수
블로어의 딸
거절의 눈동자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
I can't take my eyes...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요
..
눈을 뗄 수 없어요

Did I say that I loathe you?
Did I say that I want to
Leave it all behind?

내가 당신이 질색이라고 했나요?
내가 원한다고 했나요?
모든 것을 떠나 숨겠다고...

I can't take my mind off you
I can't take my mind off you
..
I can't take my mind
My mind...my mind...
'Til I find somebody new

당신에게서 '마음'을 뗄 수 없어요
당신에게서 마음을 뗄 수 없어요
...
마음을 뗄 수 없어요
마음을... 마음을...
(다른 새로운 사람을 찾을 때 까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2018년에 발표한 곡이다. 앨범으로는 2018년에 발매한 [Speak Your Mind]에 수록되어 있다. 에드 쉐런, 벤니 블랑코등과 함께 만들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봐서 알게 되었다. 목소리와 생김새가 아델을 연상케 한다.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

많은 한국 사람은 2002년을 특별하게 기억할 것이다. 앤 마리도 그런가보다. 사랑하는 친구와 좋아하는 노래를 하며 춤을 추곤 했다는 내용이다.  

여러 영상이 있는데 내가 처음 본 영상으로 가져왔다. 노래 부를 때 표정 연기가 좋다. 영상에 있는 가사 번역은 황석희라는 번역가가 했다는데 노래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인지 어색한 것이 있다.  

 

2002 - Anne Marie (2002년 - 앤 마리) (가사,번역,해석)

번역: rushcrow.com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Light as a feather
And it went just like this
No, it's never been better
Than the summer of two thousand and two

영원히 기억할거야
네가 내 입술에 키스한 날을
깃털 처럼 가벼웠어
지금 이것처럼
더이상 좋을 수 없을거야
2천하고 2년 그 해 여름

We were only eleven
But acting like grown-ups
Like we are in the present
Drinking from plastic cups
Singing "love is forever and ever"
Well, I guess that was true

우린 겨우 11살
하지만 어른처럼 행동했어
지금과 같았지
플라스틱 컵으로 마시고
노래했어 "사랑이여 영원하라"
그래, 그건 진실인 것 같아

Dancing on the hood
In the middle of the woods
Of an old Mustang
Where we sang
Songs with all our childhood friends
And it went like this, say

지붕에서 춤췄어
숲 가운데 세워둔
오래된 머스탱
우리가 노래 했던 곳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부른 노래들
지금 이것처럼, 정말

Oops, I got 99 problems singing bye, bye, bye
Hold up,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f the days when we were young, uh
Singing at the top of both our lungs

웁스, 99개 문제에 빠진 노래, 잘가, 잘가, 잘가
잠깐만, 네가 나와 함께 가기를 원하면
내가 깨닫게 해, 베이비, 한번 더
너와 날 위해 그림을 그려줘
우리가 어렸을 때
가슴 벅차게 노래 부르는 그림을

앤 마리는 인터뷰에서 위 가사에 대해 2002년 즈음에 자신이 즐겨 듣던 노래 가사를 인용했다고 언급했다.  
- Opps: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
- I got 99 problems: 제이-Z 의 “99 Problems”
- bye, bye, bye: 엔싱크(NSYNC)의 “Bye Bye Bye”
-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넬리의 “Ride wit Me”
-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

Now we're under the covers
Fast forward to eighteen
We are more than lovers
Yeah, we are all we need
When we're holding each other
I'm taken back to two thousand and two

이제 우리는 이불 속에 있어
18살까지 빠르게 자랐지
우리는 연인 이상이 되었어
그래, 서로에게 전부가 되었지
우리가 서로 안으면
2천하고 2년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Dancing on the hood
In the middle of the woods
Of an old Mustang
Where we sang
Songs with all our childhood friends
And it went like this, say

지붕에서 춤췄어
숲 가운데 세워둔
오래된 머스탱
우리가 노래 했던 곳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부른 노래들
빠르게 지나갔어, 정말

Oops, I got 99 problems singing bye, bye, bye
Hold up,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f the days when we were young
Singing at the top of both our lungs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웁스, 99개 문제에 빠진 노래, 잘가, 잘가, 잘가
잠깐만, 네가 나와 함께 가기를 원하면
내가 깨닫게 해, 베이비, 한번 더
너와 날 위해 그림을 그려줘
우리가 어렸을 때
가슴 벅차게 노래 부르는 그림을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Dancing on the hood
In the middle of the woods
Of an old Mustang
Where we sang
Songs with all our childhood friends
Oh, now

지붕에서 춤췄어
숲 가운데 세워둔
오래된 머스탱
우리가 노래 했던 곳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부른 노래들
오, 이제

Oops, I got 99 problems singing bye, bye, bye
Hold up,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f the days when we were young, uh
Singing at the top of both our lungs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On the day we fell in love, love, love

웁스, 99년 문제에 빠진 노래, 잘가, 잘가, 잘가
잠깐만, 네가 나와 함께 가기를 원하면
내가 깨닫게 해, 베이비, 한번 더
너와 날 위해 그림을 그려줘
우리가 어렸을 때
가슴 벅차게 노래 부르는 그림을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그날 우리가 사랑에 빠진 날, 사랑에, 사랑에

 

 

 

이경섭이 작곡하고 강은경이 가사를 썼다.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 앨범에 수록되어 유명해졌다. 드라마보다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더 유명하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드라마가 아니라 야설록의 소설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라고 한다. 소설은 영화화되기도 했는데, 명성황후를 좋아하는 무사(조승우 역할)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일본 깡패들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명성황후는 수애가 연기했다.

한국 역사에서 가장 악랄한 여성 권력자로 평가받는 '민후'를 저항의 상징으로 왜곡하는데 일조한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래는 좋다. 특히 가사가 무척 인상적이다. 명성황후는 잊고 가사를 천천히 읽어봐야 한다.  내가 죽고 난 후 나를 평가해달라는 내용인데 영어 제목을 If I Leave 에서 After I Leave 나 When I Leave 로 하면 어떨까 싶다.

노래는 여러 가수들이 불렀다. 조수미, 조관우, 박정현, 양파, 송소희, 이수현, 송가인 그리고 김경호까지. 어떤 것으로 가져올까 모두 들어봤는데 조수미가 역시 제일 좋지만 라이브가 없어서 아쉽다. 어쨌든 조수미의 것으로 가져왔고, 영문도 같이 올린다.

 

나 가거든 - 조수미 (If I leave - Jo sumi)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행복했다 믿게 해

 

If I Leave - Jo Sumi (Classical English)

Underneath the coat more lies
if I can see my shadow lying there
shall I just tell you how I feel inside
or that it is in my heart

If the wind might blow on my heart
telling me again that I'm alone
should I just give out a sigh and haste myself
won't do what I have to in myself

though I may be sad I'v got to live
because I feel so sad I must gone

I know that I will understand when I'm gone
Why I just had to live
my life here in this world
You are the only one for me
the sorrow of my heart
you remind me so
just tell me so

Like the evening rise so fause
if all I'm now the leaves just fade away
will I hold on to joy that's in my heart
all days of lanagone

wonder if a star the sky yeah
he knows how it feels my loneliness
maybe that's why he's staying here with me
he just stays there all through the night

though I may be sad I'v got to live
because I feel so sad I must gone

I know that I will understand when I'm gone
Why I just had to live
my life here in this world
You are the only one for me
the sorrow of my heart
you remind me so

ooh I hope someday
you are the one to cry for me
the sorrows in my heart
I'd filled with joy
my love

 

 

 


뉴트롤즈는 1960년대 중반에 결성된 이탈리아 밴드이다. 이 곡은 1971년 3번째 앨범 [Concerto grosso per i New Trolls]에 수록되었다. 1976년에는 7번째 앨범 [Concerto Grosso Nº 2]을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음반 수입사에서 이 두 앨범을 편집하여 [Concerto grosso per1-2]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여 인기를 끌었다. 내가 처음 산 것도 이 음반이다. 1993년으로 기억한다. 그뒤로 몇 개의 앨범을 더 샀지만 듣기 어려웠다.

'Concerto Grosso'는 클래식처럼 여러 Tempo로 구성되어 있다. Allegro, Adagio, Cadenza, Shadow (per Jimi Hendrix)가 그것이다. 어려서는 마지막 곡이 Jimi Hendrix가 참여한 곡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작곡 1년 전에 사망한 지미 헨드릭스에 바치는 곡이라는 뜻이다. 기타리스트 니코 디 팔로가 지미 헨드릭스 스타일로 기타를 연주한다. (언젠가 모든 곡을 블로그에 올릴 날이 있겠지)

가사는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2005년 9월에 최초 번역할 때는 'To die, to sleep'을 '죽기 위해, 잠들기 위해'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죽는 것, 잠드는 것'으로 고쳤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
...... To die, to sleep,
To sleep, perchance to Dream; aye, there's the rub,
For in that sleep of death, what dreams may come,..." (세익스피어 햄핏 대사 중)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
어느 것이 고결한가, 고통 받는 마음 ......
...... 죽는 것, 잠 드는 것,
잠드는 것, 어쩌면 꿈꾸는 것; 그래, 그게 고민이다,
죽음이 잠드는 것이라면, 꿈을 꾸겠지,..."

 

 

Adagio - Newtrolls (아다지오)


번역 : rushcrow.com


Wishing you to be so near to me 
Finding only my loneliness
Waiting for the sun to shine again
Find that it's gone to far away 

바라는 것은 당신이 나와 있는 것
찾은 것은 단지 나의 외로움
기다리는 것은 태양이 다시 빛나는 것
멀리 떠난 것을 찾네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May be to dream, to dream

죽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을 꾸겠지
죽는 것, 잠자는 것
어쩌면 꿈을 꾸겠지
어쩌면 꿈을 꾸겠지, 꿈을

 

어렸을 때 동네 친구 집에 놀러갔다. 건담 프라모델같은 장난감이나 게임기, 보물섬(만화잡지책) 같은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들 보다 부러웠던 건 천체 망원경이었다.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보는 순간 전율같은 게 느껴졌다. 별에 관심도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 친구 집에 또 다른 것이 있었다. '코스모스'. 

아마도 친구의 형 것이었던 듯 싶다. 표지를 보는 순간 알 수 없는 경외심이 생겼다. 그날 집에 와서 한 권짜리 두꺼운 백과사전에서 별자리에 대한 부분을 읽었다. 밤에 밖에 나가 하늘을 보았다. 도시의 밤 하늘에 몇 개의 별들이 보였다. 더 어려서 시골에서 보았던 무수히 많은 별들을 떠올랐다. 천문학자가 될까? 

그 뒤로 잡지책 같은데 있는 망원경 광고를 보곤 했다. 갖고 싶던 것이 13만 원 쯤이었는데 지금 가치로는 한 200만 원 정도 될 것이다. 부모님에게 말을 할 수 없었다. 아마 샀다고 해도 딱히 볼 데가 없었을 것이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그때 전율은 사라졌고, 별은 그저 아주 가끔 펼쳐보는 사진 앨범같은 존재가 되었다. 코스모스도 언젠가 읽어야 할 목록에만 존재했다. 그런 책을 이제 보았다. 

우주를 한바퀴 여행한 기분이다. 

책은 양장과 페이퍼백이 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양장이 좋겠지만,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어야 한다면 페이퍼백을 사는 것이 좋다. 양장은 500쪽이고 페이퍼백은 700쪽이라고 해서 양장이 더 얇다고 생각하면 오해이다. 

 

텐 이어스 애프터의 대표곡으로 1971년에 발행된 6번째 앨범 [A Space in Time] 수록곡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 17위까지 했다. 노래는 빌보드 40위까지 했다. 90년대 라디오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많이 틀어줬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911의 예고편에서 사용했나보다.

가사에 동성애자 멸칭을 썼다고 이게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줄 알면 착각이다. 텐 이어스 애프터는 1966년에 만들어지고 우스스톡 공연에도 참가한 히피스러운 그룹이다. 곡을 쓴 알빈 리에게는 동성애자 친구도 많았을 것이고, 똘아이에 털투성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니가'가 흑인 멸칭이지만 흑인들끼리는 쓰는 것 처럼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용어 아닐까 싶다. 가사는 다른 사람들의 주장과 자기 생각을 뒤섞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쿵 저러쿵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각자가 떠드는데 난 모르겠으니까 니들 알아서 해라' 정도의 느낌으로 해석했다. 

 

I'd Love To Change The World - Ten Years After (나도 세상을 바꾸는 걸 좋아해)

번역: rushcrow.com 


Everywhere is freaks and hairies
Dykes and fairies, tell me where is sanity
Tax the rich, feed the poor
'Til there are no rich no more

어디가나 똘아이와 털투성이들
레즈와 게이놈들,  말해줘 어디가 정상이야?
부자에게 세금을 거둬 가난한 자에게 먹여
부자가 없어질 때 까지

I'd love to change the world
But I don't know what to do
So I'll leave it up to you

나도 세상을 바꾸는 걸 좋아했어
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당신에게 맡기겠어

Population keeps on breeding
Nation bleeding, still more feeding economy
Life is funny, skies are sunny
Bees make honey, who needs money, Monopoly

인구는 계속 번식해
국가를 위해 피흘려, 나아가 경제를 먹여

삶은 웃끼고, 하늘은 빛나네
벌은 꿀을 만들고, 누가 돈이 필요해? 부루마블

breeding, bleeding, feeding: 'ding'으로 끝나는 각운(라임)이다. 번역도 운을 맞추고 싶었는데 '번식해, 피흘려, 먹여' 정도가 한계다. 
funny, sunny: 이것도 마찬가지. 운을 맞춰보려 했으나 포기했다. 그 중 하나는 '삶은 골 때리고, 하늘은 빛 때리네'도 있었는데 억지 같아서 채택하지 않았다. 
honey, money, monopoly: 이것도 마찬가지다. 
monopoly: 모노폴리는 '독점 자본'을 말하기도 하지만 땅 사먹기 하는 보드 게임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부루마불로 알려져 있다. 



I'd love to change the world
But I don't know what to do
So I'll leave it up to you

나도 세상을 바꾸는 걸 좋아했어
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당신에게 맡기겠어

World pollution, there's no solution
Institution, electrocution
Just black and white, rich or poor
Them and us, stop the war

인구 문제, 답 없는 문제
각종 협회, 감전사 당해
그저 흑인과 백인, 부자 아니면 빈자
그들과 우리, 전쟁이나 그만해

pollution, solution, Institution, electrocution: 이것도 각운(라임)이다. 운을 맞춘 번역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I'd love to change the world
But I don't know what to do
So I'll leave it up to you

나도 세상을 바꾸는 걸 좋아했어
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당신에게 맡기겠어

 

 

반젤리스는 그리스 출신 작곡가이다. '퓨전 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영화음악으로 더 유명하다. 한때는 엔리오 모리코네와 비교될 정도. (적어도 나에게..) 

음악은 Alpha 라는 곡으로 앨범 [Albedo 0.39] 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 전체가 '우주 물리학'을 주제로 하고 있다. Albedo는 행성의 반사율을 말한다. 앨범을 발매할 당시 지구의 알베도 값이 0.39였다고 한다. (현재는 0.30) 그래서 인지 칼 세이건의 TV다큐멘터리 '코스모스'에서 사용되었다. (코스모스는 그 뒤에 책으로 나와 과학 필독서가 되었다. )

가져온 영상은 'Star size Comparison 2' (행성 크기 비교 2) 인데 음악과 너무 잘 어울린다. 카메라가 우리 은하를 빠져나갈 때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을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Importance always means one thing in relation to another.
There is no such thing as importance alone
"중요한 것은 항상 다른 것과 관계되어 있다. 
어떤 것이든 혼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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