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그게 언제쯤이었드라?
어떻게 하다가 알게된 앨범인데
그리고 사게 된 앨범인데

얼마전 여자친구와 전통찻집에 갔는데
그러니까 얼마만이냐
정말 오랜만에
잊고 있던 음악이 나온것이다

조금 흥얼대니
여자친구가 의아스럽다는 표정으로
"이런 노래도 아네?"
라고 한다.

"그럼 알지.. 유명한 노래니까..
국악계의 난 알아요 정도니까.."
그랬던 생각이 난다. 후후

2004.09.02. 21:08

김영동 어디로 갈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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