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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olorlines.com>

 

 

1964년 곡으로 니나 시몬 이후에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애니멀스'와 '산타 에스메랄다' 버전이 많이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1994년 화장품 ('쥬단학 템테이션 스캔들 레드&브라운' 광고를 보려면 여기 참조) 광고에 사용되어 처음 들었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Nina Simone (오해하지 말아요)

번역 : rushcrow.com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feel bad

베이비, 지금은 나를 이해해?
가끔 난 좀 미치나봐
하지만 당신이 모르는게 있어
아무도 항상 천사표로 살지 못해
뭔가 잘못되면 기분이 나빠지거든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저 좋은 의도였는데
오 하느님, 제발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내가 가시가 돋혔다면, 당신이 알면 좋겠어
당신에게 절대 화를 내는 것이 아니야
삶은 그것만으로 문제야, 나에게도 그렇고
그것 뿐이지 내가 절대 그럴려고 한게 아니야
난 당신을 사랑하니까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And sometimes I feel myself alone an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foolish thing I've done

베이비, 모르겠어? 나도 그냥 사람이야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거야
언젠가 난 혼자라 느끼며 후회하겠지
바보같이, 바보같은 일을 했다고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저 좋은 의도였는데
오 하느님, 제발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Oh Lord, don't you let me be misunderstood
Don't let m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no no no

오 하느님,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하지 말아요, 오해 받게 하지 말아요

노 노 노....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feel bad

베이비, 지금은 나를 이해해?
가끔 난 좀 미치나봐
하지만 당신이 모르는게 있어
아무도 항상 천사표로 살지 못해
뭔가 잘못되면 기분이 나빠지거든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저 좋은 의도였는데
오 하느님, 제발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And sometimes it seems that, all I have to do is worry
And then you'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베이비, 어쩔때는 태평하게도
기쁨을 숨기지 못하지만
어쩔 때는 걱정밖에 못하는 것 같아
그럴 때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봐야해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저 좋은 의도였는데
오 하느님, 제발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내가 가시가 돋혔다면, 당신이 알면 좋겠어
당신에게 절대 화를 내는 것이 아니야
삶은 그것만으로 문제야, 나에게도 그렇고
그것 뿐이지 내가 절대 그럴려고 한게 아니야
난 당신을 사랑하니까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And sometimes I feel myself alone an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foolish thing I've done

베이비, 모르겠어? 나도 그냥 사람이야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거야
언젠가 난 혼자라 느끼며 후회하겠지
바보같이, 바보같은 일을 했다고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저 좋은 의도였는데
오 하느님, 제발 오해받게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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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대 회경전 앞 석단과 계단, 일제강점기 출처: 중앙일보>

 

1928년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노래다. 한국인이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을 한것이라 한다. 작곡은 전수린, 작사는 왕평이 했다. 1932년 이애리수의 노래로 앨범을 발표했다. 5만 장 (당시로는 어마어마)이 팔렸다고 한다.

전수린은 22살 되던 해에 '동방예술단'에 들어가 연극 막간에 바이올린을 연주 했다고 한다. 개성에서 공연을 마치고 고려의 왕궁인 만월대에 다녀 온 밤에 백천 온천 여관에서 고려 왕조를 떠올리면서 즉흥 연주를 했는데, 이것을 들은 왕평이 '황성의 적(荒城의 跡)'이라는 가사를 붙였다고 한다. '낡은 성의 자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황성을 皇城 으로 쓰면 '황제 성의 자취'로도 괜찮을 듯 하다. 당시 皇을 함부로 못썼을 테니 荒으로 바꾼건 아니었을까.

노래는 2003년에 발표한 한영애의 Behind Time 앨범에서 가져왔다.

 

황성옛터 - 한영애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누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나는 가리라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처가 없이도
아, 한없는 이 심사를 가슴속 깊이 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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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발표한 밥 딜런의 Time Out of Mind 앨범 수록곡이다. 그 전에 빌리 조엘이 베스트 앨범에 수록했다고 한다.
아델의 노래를 듣고 알게된 노래인데, 밥 딜런을 제외하고 아델의 것이 최고인 듯.
맨 밑에 아델 노래도 가져왔다.

 

Make You Feel My Love - Bob Dylan

번역: rushcrow.com


When the rain is blowin' in your face
And the whole world is on your case
I could offer you a warm embrace
To make you feel my love.

비바람이 당신 뺨으로 불 때
세상 모든 근심이 당신에게 닥칠 때
내가 따듯하게 안아 줄 수 있어요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When the evening shadows and the stars appear
And there is no one there to dry your tears
I could hold you for a million years
To make you feel my love.

밤의 그림자와 별들이 보일 때
당신 눈물을 닦아줄 이 없을 때
백만 년이라도 당신을 안아 줄 수 있어요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I know you haven't made your mind up yet
But I would never do you wrong
I've known it from the moment that we met
No doubt in my mind where you belong.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것 알아요
하지만 당신이 잘못되게 두지 않아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알았어요
당신이 있을 곳은 내 마음 속이라는 것을

I'd go hungry, I'd go black and blue
I'd go crawlin' down the avenue
No, there's nothin' that I wouldn't do
To make you feel my love.

굶주릴 수 있어요, 멍이 들 수 있어요
거리를 떠돌 수도 있어요
그래요, 못할 것이 없어요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The storms are raging on the rollin' sea
And on the highway of regrets
The winds of change are blowing wild and free
You ain't seen nothin' like me yet.

폭풍이 사납게 거친 바다에 불고
후회의 도로 위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칠고 자유롭게 불어요
나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을 거예요

I could make you happy, make your dreams come true
There's nothing that I would not do
Go to the ends of the Earth for you
To make you feel my love.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요, 꿈을 이루게 해줄 수 있어요
못할 것이 없어요
지구가 끝날 때까지 당신을 위해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Make You Feel My Love - Ad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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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계속 보는 영화가 있다. 몇 년에 한 번, 혹은 살다가 문득 또 보고 싶은 영화.

재미있거나, 좋은 영화이거나 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어쩔 때는 머리 속을 비우고 싶어서, 감상에 젖고 싶어서.... 보고 또 보는 그런 영화, 그것을 좀 정리해본다.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여지껏 살면서 봤던 모든 영화 중에 단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영화이다. 스무 살에 이 영화를 보고 절대로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날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뒤로 몇 년에 한 번씩 보고 있다. 
평생 풀리지 않을 궁금한 것들을 이제는 혹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면서.
(다른 글 참조: http://www.rushcrow.com/396)

 

결혼은 미친 짓이다

2002년 개봉했지만 2004년 쯤 보았다. 보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멜로라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갈 때 진하게 남는 여운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나오는 음악이 잊히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동안 여러 연애 경험이 떠올라 더 기억이 남는 듯 하다. (다른 글 참조: http://www.rushcrow.com/294)

 

타이타닉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잘 만든 영화다. 영화 '쥬드'를 보고 좋아하게 된 케이트 윈슬렛이 나와서 무척 설랬던 기억이 있다. 같이 본 아이와 사귀기도 해서 추억할 것이 많다.
(음악 듣기: http://rushcrow.com/303)

 

터미네이터2

역시 완벽한 영화다. 트럭 추격신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샷건을 장전하는 장면에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냉정과 열정 사이

누군가를 열심히 그리워하면 결국 만나게 될 거라고 친구는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나봐야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한 영화 이다. 내가 하는 사랑은 기껏해야 주인공을 방해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가끔, 어쩌면 죽기 전에 두어 번 정도만 더 보게 될 듯한 한 영화다. (다른 글 참조 (http://rushcrow.com/385)

 

영웅본색 1, 2

월요일 학교에 가니 짝이 지난 일요일에 영화를 봤다며 얘기를 해준다. 당시 난 홍콩 영화에 좀 질려있을 때라 짝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더구나 주윤발은 처음 들어본 배우였으니까. 그러다가 시간이 흐를 수 록 영웅본색의 명성은 커졌다. 몇 년 뒤 만화방에서 비디오로 보는데, 주변이 산만해서 집중하지 못했다. 또 그로부터 몇 년 뒤, 3류 극장에서 1편과 2편을 동시상영을 할 때 그제야 제대로 보았다.
(다른 글 참조: http://rushcrow.com/367 , http://rushcrow.com/343)

 

신설국

시사회를 하는 충무로 '스카라극장'에 갔었다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내 이름이 없어서 못봤다. 당시에는 유민의 베드신이 화제였다. 몇 년 뒤에 유민의 베드신을 기대하며 봤다가 그게 중요한 게 아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도 읽고, 영화의 원작인 '사사쿠라 아키라'의 소설 '신설국'도 읽었다. 그 뒤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내가 좋아하는 몇 명의 일본 작가 중 하나가 된다.
그건 그렇고, 영화는 지금까지 세 번 정도 보았다. 그리고 주인공과 같은 나이인 50대가 되는 첫 날에 이 영화를 꼭 보리라 마음 먹고 있다.

(다른 글 참고: http://rushcrow.tistory.com/127 , http://rushcrow.tistory.com/126)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어려서 어머니는 TV와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줬는데, 비디오 플레이어 안에 영화 테잎이 몇 개 들어 있었다. 그 중 하나였다. 비디오 플레이어를 더 이상 쓰지 않을 때까지 가끔 봤던 기억이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영화만큼 내가 사랑하는 한국 영화가 있을까. 개봉 할 때는 못보고 비디오로 봤는데, 아마 연속해서 대여섯번은 본 듯 하다. "안녕하십니까. 김영민입니다."로 시작하는 영화 대사를 거의 외웠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가끔 보고 있다. 어린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갖게 한 영화다.

 

만추

비에 젖은 필라델피아를 가고 싶게 한 영화. 국내에서 가장 큰 스크린이라고 하는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아침 일찍 보았다. 영화의 날씨처럼 축축한 날이었다. 큰 스크린에서는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여백이 많은 영화를 보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게 한 영화다.

 

쇼생크탈출

누구에게나 '지후아타네호'가 있을까. 그것이 없다면 꿈을 꾸라고 알려주는 영화.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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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t No Sunshine - Bill Withers

번역 : rushcrow.com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It’s not warm when she’s away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nd she’s always gone too long
Anytime she goes away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그녀가 떠나고 따뜻하지 않아요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그녀는 너무 오래 갔어요
언제든 그녀는 떠나요

Wonder this time where she’s gone
Wonder if she’s gone to stay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nd this house just ain’t no home
Anytime she goes away

이번에 그녀가 간 곳이 궁금해요
머물기 위해 떠났는지 궁금해요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이제 이 집은 집이 아니예요
언제든 그녀는 떠나요

And I know, I know, I know, I know,
...

알아요, 알아요..

Hey, I ought to leave the young thing alone
But,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Only darkness everyday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nd this house just ain’t no home
Anytime she goes away

여린 것을 혼자 남겨둬야 해요
그래도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매일 어둠 뿐이예요
그녀가 가고 해빛이 없어요
이 집은 집이 아니예요
언제든 그녀는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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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혁명이다. 개인의 역사도 혁명에서 비롯한다. 난 그렇게 믿는다.
젊음이는 혁명을 꿈꿔야 한다.

what's up 이나 what's going on 은 how are you 같은 인사말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돼냐는.. 뜻을 갖고 있다.
노래에서는 혁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신에게 잘 되고 있냐는 자조(自照)의 물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5.08.07. 23:04

 

What's Up - 4 Non Blondes

번역 : rushcrow
 
Twenty-five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of hope
For a destination

25년과 나의 삶은 아직도 위대하게 큰 희망의 언덕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목표를 위하여

And I realized quickly when I knew I should
         that the world was made up of this brotherhood of man
For whatever that means

나는 세상이 이런 사람들의 우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되었을 때 깨달았어
그 의미가 무엇이든지

And so I cry sometimes when I'm lying in bed
Just to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And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그래서 나는 침대에 누워있을 때 가끔 울어
단지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꺼내려고
그리고 나는 조금 이상하게 느껴져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And I step outside
And I take a deep breath
and I get real high
And I scream at the top of my lungs
What's going on?

그래서 나는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한걸음 나가
그리고 크게 숨을 들이쉬어
그러면 나는 정말 들뜬 기분이 들어
그리고 내 폐의 끝까지 소리를 질러
어떻게 되고 있어?

And I say, hey hey hey hey
I said hey,
what's going on? (x2)

그래 나는 말해, 이봐, 이봐, 이봐
나는 말해, 이봐
어떻게 되고 있어?

and I try, oh my god do I try
I try all the time in this institution
And I pray, oh my god do I pray
I pray every single day for a revolution

나는 노력해, 오, 신이여 정말 나는 노력해
나는 이 제도권에서 모든 시간을 노력해
그리고 나는 기도해, 오 신이여 정말 나는 기도해
개혁을 위하여 매일 매일 기도해

And I say, hey hey hey hey
I said hey,
what's going on? (x4)

그래 나는 말해, 이봐, 이봐, 이봐
나는 말해, 이봐
어떻게 되고 있어?

Twenty-five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of hope
For a destination

25년과 나의 삶은 아직도 위대하게 큰 희망의 언덕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목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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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있다면 나는 무섭지 않아요... 그리고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도 내가 곁에 있겠어요... 그러니까.. 내 곁에 있어요" ...

존 레논 목소리의 Stand by me 이다...

2005.08.07. 03:10

 

Stand By Me - John Lennon

번역 : rushcrow.com


When the night has come
And the land is dark
And the moon is the only light we see
No I won't be afraid
No I won't be afraid
Just as long as you stand, stand by me

밤이 오고
땅은 어두워지고
달 만이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이에요
나는 두렵지 않아요
그래요, 나는 두렵지 않아요
다만 당신이 곁에 있다면, 내 곁에 있어주세요

And darling, darling stand by me
Oh, now, now,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달링, 달링 내 곁에 있어주세요
오, 지금, 지금 내 곁에 있어주세요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주세요

If the sky that we look upon
Should tumble and fall
And the mountain should crumble to the sea
I won't cry, I won't cry
No I won't shed a tear
Just as long as you stand, stand by me

우리가 보는 하늘이
무너져 떨어지고
산이 바다로 무너져도
나는 울지 않아요, 울지 않아요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아요
다만 당신이 곁에 있다면, 내 곁에 있어주세요

And darling, darling stand by me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달링, 달링 내 곁에 있어주세요
내 곁에 있어주세요
내 곁에,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주세요

Whenever you're in trouble
won't you stand by me
Oh, now, now, stand by me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언제든이 당신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내 곁에 있지 않겠어요?
오, 지금, 지금 내 곁에 있어주세요
오, 내 곁에,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주세요

Darling, darling stand by me
Stand by me
Oh stand by me, stand by me, stand by me

달링, 달링 내 곁에 있어주세요
내 곁에 있어주세요
내 곁에, 내 곁에, 내 곁에 있어주세요

 

 

 

 

같이 들으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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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 못하고, 생긴 것도 별로 여도 당신을 사랑하겠다. 만약 세상이 망해도 여전히 나는 당신과 있겠다....."
음악에 비해 가사는 조금 유치한 듯.
세상이 망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있겠다는 말 보다 죽는 그때까지 당신을 위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_-

Bread 의 곡이지만 올리비아 뉴튼존 의 목소리로 골랐다.

(2005.08.06. 01:15)

 

If - Olivia Newton John

번역 : rushcrow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만약 그림이 수많은 말들로 그려진다면
왜 나는 당신을 그릴 수 없나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당신에게 말로 보여줄 수 없을 거예요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만약 외모로 수많은 배들을 띄운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당신을 제외하고는 갈 곳이 없어요
당신은 또한 나에게 남겨진 모든 것이에요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You come and pour yourself on me

살면서 나의 사랑이 마르게 되면
당신이 와서 당신을 나에게 부어주세요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I'd be with you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만약 사람이 두 장소에 있을 수 있다면
한번 정도 나는 당신과 있을 거예요
내일과 오늘
모든 길에서 당신 곁에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I'd spend the end with you

만약 세상이 멈추어
천천히 돌면서 죽게 되도
나는 끝까지 당신과 있겠어요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세상이 그러는 동안이면
별들이 하나 둘 사라지겠지요
그러면 당신과 나는 그저 멀리 날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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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치 못한 나이에 관계를 맺고 결혼하고, 힘들게 시작한 청춘들... 가난이 그들을 어렵게 하면서 그들은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을 맺어준 강 아래로.. 그곳에 대한 추억만은 간직하면서 살고 있다"

의외로 번역에 힘이 들었다. 주어를 못찾을 정도로 도치(倒置)되어 있는 문장들이 많다.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야 했다.

가사 중간 중간에 나오는 mister 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인 듯하다. 그러니까 이 노래는 어느 허름한 바(bar)에서 낯선 남자를 만난 주인공이 그에게 메리와 자신이 어떻게 만났는지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

( 2005.07.31. 00:26)

 

The River - Bruce Springsteen

번역 : rushcrow.com


I come from down in the valley
where mister when you're young
They bring you up to do like your daddy done

나는 골짜기에서 내려왔어요
당신이 어렸을 때 이지요
사람들은 아버지가 했던 것 처럼 하도록 가르쳐요

Me and Mary we met in high school
when she was just seventeen
We'd ride out of that valley down to where the fields were green

나와 메리는 고등학교에서 만났어요
그녀가 겨우 17살 이었을 때 이지요
우리는 골짜기 밖의 초록의 평야로 차를 몰고 내려갔어요

We'd go down to the river
And into the river we'd dive
Oh down to the river we'd ride

우리는 강 아래로 갔어요
그리고 강 속으로 다이빙했지요
오, 강 아래로 우리는 갔어요
(do ride : 속어로 sex 를 했다는 뜻도 있다.)

Then I got Mary pregnant
and man that was all she wrote
And for my nineteenth birthday I got a union card and a wedding coat
We went down to the courthouse
and the judge put it all to rest
No wedding day smiles no walk down the aisle
No flowers no wedding dress

그런 후 나는 메리를 임신시켰어요
나머지는 그녀가 쓴 대로 예요
나의 19살 생일에 나는 조합원증과 결혼 코트를 받았어요
우리는 재판소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판사는 모든 것을 무덤으로 만들었어요
결혼식은 웃음이 없고 행진도 없고
꽃도 없고 드레스도 없어요

That night we went down to the river
And into the river we'd dive
Oh down to the river we did ride

그 밤에 우리는 강 아래로 갔어요
그리고 강 속으로 다이빙했지요
오, 강 아래로 우리는 갔어요

I got a job working construction for the Johnstown Company
But lately there ain't been much work on account of the economy
Now all them things that seemed so important
Well mister they vanished right into the air
Now I just act like I don't remember
Mary acts like she don't care

나는 존스타운 회사에서 건설일에 취직했어요
그러나 요즘은 경제 때문에 일이 많지 않아요
지금은 그들에게 중요한 것 같은 모든 것들이
글쎄, 그들은 허공으로 사라졌어요
지금은 나는 다만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것처럼 행동해요
메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행동해요

But I remember us riding in my brother's car
Her body tan and wet down at the reservoir
At night on them banks I'd lie awake
And pull her close just to feel each breath she'd take
Now those memories come back to haunt me
they haunt me like a curse

그러나 나는 형의 차에 메리를 태우던 날을 기억해요
저수지에서 그녀의 몸은 그을었고, 젖어 있어요
밤에 둑에서 잠들지 않고 누워 있었어요
그리고 그녀를 가까이 당겼어요 단지 그녀의 숨을 느끼기 위해서
지금 이러한 추억이 나에게 자주 다가와요
그것들은 마치 저주처럼 나에게 다가와요

Is a dream a lie if it don't come true
Or is it something worse
that sends me down to the river
though I know the river is dry
That sends me down to the river tonight

꿈은 거짓이 될까요? 이루지지 않는다면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일까요?
그것은 나에게 강 아래로 가도록 해요
강이 매말라 있다는 것을 나는 알지만
그것이 나를 강 아래로 가도록 해요 오늘 밤에도

Down to the river
my baby and I
Oh down to the river we ride

강 아래로
내 사랑과 나
오, 강 아래로 우리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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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즈 모든 노래 해석하기 프로젝트>

도어즈의 여섯번 째 앨범 "L.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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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rica

6집 L.A. Woman (앨범 설명은 여기 참조)의 6번 째곡, B면 1번째 곡이다. 라메리카는 라틴 아메리카를 말하는 것으로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말한다. 이 음악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1970년도 영화 '자브리스키 포인트'에 삽입되었다.


 


 

L'America - The Doors (라메리카)

번역: rushcrow.com


I took a trip down to L'America
To trade some beads for a pint of gold
I took a trip down to L'America
To trade some beads for a pint of gold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라메리카로 여행을 했어
구슬 몇 개를 금 1파인트로 바꾸려고
라메리카로 여행을 했어
구슬 몇 개를 금 1파인트로 바꾸려고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Come on people, don't you look so down
You know the rain man is coming to town
He'll change your weather, change your luck
And it'll teach you how to
Find yourself
L'America

사람들아, 그렇게 슬프게 보지마
레인 맨이 도시로 오잖아
그 사람이 너의 기분을 바꿀꺼야, 네 운을 바꿀꺼야
너에게 알려줄꺼야
네 자신을 찾도록
라메리카

Friendly strangers came to town
All the people put them down
But the women loved their ways
Come again some other day
Like the gentle rain
Like the gentle rain
That falls

친밀한 이방인이 도시로 왔어
모든 사람이 그들을 밀쳐내지
하지만 여자들은 그들을 사랑했어
다시 와줘 다른 날에
부드러운 비처럼
부드러운 비처럼
그 폭포

I took a trip down to L'America
To trade some beads for a pint of gold
I took a trip down to L'America
To trade some beads for a pint of gold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L'America

라메리카로 여행을 했어
구슬 몇 개를 금 1파인트로 바꾸려고
라메리카로 여행을 했어
구슬 몇 개를 금 1파인트로 바꾸려고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라메리카



 

The Doors "L.A. Woman" Elektra Records (April 19, 1971)

Side A
1. The Changeling   Jim Morrison 4:21
2. Love Her Madly   Robby Krieger 3:20
3. Been Down So Long   Jim Morrison 4:41
4. Cars Hiss by My Window   Jim Morrison 4:12
5. L.A. Woman   Jim Morrison 7:49

Side B
6. L'America   Jim Morrison 4:37
7. Hyacinth House   Ray Manzarek, Jim Morrison 3:11
8. Crawling King Snake   Anon, arr John Lee Hooker 5:00
9. The WASP (Texas Radio and the Big Beat)   Jim Morrison 4:16
10. Riders on the Storm   Jim Morrison, Ray Manzarek, Robby Krieger, John Densmore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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