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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대는 늘 나와 가까이 있는 것
심장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믿기만 하면
우리의 이별은 문제가 아니야

---


하프연주자 캐롤 테이텀(Carol Tatum)을 주축으로 하프, 첼로, 플룻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 '엔젤스 오브 베니스(Angels Of Venice)의 2001년 앨범 Music For Harp에 있는 곡이다.

뭐랄까, 메탈리카의 원곡을 들으면서 가슴이 찡해지는 그 부분만을 골라서 편곡한 기분이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릴 때 그 비를 바라보며 젖은 차도를 찢으며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와 함께 들으면서 이렇게 가사를 속삭여 본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대는 늘 나와 가까이 있어 심장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듣는 음악이다.  


원곡 듣기: http://rushcrow.com/60




Nothing else matters - Metallica


번역 : rushcrow.com


So close, no matter how far
Couldn't be much more from the heart
Forever trusting who we are
and nothing else matters

아주 가까워, 아무리 멀리 있어도
심장 만큼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누구인지 영원히 믿는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Never opened myself this way
Life is ours, we live it our way
All these words I don't just say
and nothing else matters

이런 식으로 나 자신을 보였던 적이 없어
삶은 우리 것, 우리 방식으로 살아
이 모든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Trust I seek and I find in you
Every day for us something new
Open mind for a different view
and nothing else matters

믿음을 구하던 난 당신에게서 찾았어
매일 우리에게 무언가 새로워
마음을 열고 다른 시각을 가져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never cared for what they do
never cared for what they know
but I know

사람들이 하는 일을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들이 아는 것을 신경쓰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는 알아

So close, no matter how far
Couldn't be much more from the heart
Forever trusting who we are
and nothing else matters

아주 가까워, 아무리 멀리 있어도
심장 만큼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누구인지 영원히 믿는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never cared for what they do
never cared for what they know
but I know 

사람들이 하는 일을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들이 아는 것을 신경쓰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 알아

Never opened myself this way
Life is ours, we live it our way
All these words I don't just say
and nothing else matters

이런 식으로 나 자신을 보였던 적이 없어
삶은 우리 것, 우리 방식으로 살아
이 모든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Trust I seek and I find in you
Every day for us, something new
Open mind for a different view
and nothing else matters

믿음을 구하던 난 당신에게서 찾았어
매일 우리에게 무언가 새로워
마음을 열고 다른 시각을 가져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never cared for what they say
never cared for games they play
never cared for what they do
never cared for what they know
and I know

사람들이 하는 말을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들이 하는 놀이를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들이 하는 일을 신경쓰지 않았어
사람들이 아는 것을 신경쓰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 알아

So close, no matter how far
Couldn't be much more from the heart
Forever trusting who we are
No, nothing else matters

아주 가까워, 아무리 멀리 있어도
심장 만큼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누구인지 영원히 믿는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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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블루스의 왕 B.B. King의 사망 소식을 들었는데 이제서야 곡 하나 올린다.

가져온 곡은 블루스의 원조라고 평가하는 로버트 존슨의 것으로 백악관 공연의 마지막 곡이다. 오바마가 한 구절 노래하고 퇴장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the King is Gone, 편히 쉬세요. 킹



Sweet Home Chicago - Robert Johnson


번역: rushcrow.com


* Oh baby don't you want to go
Oh baby don't you want to go
Back to the land of california
to my sweet home chicago *

오 베이비, 가고 싶지 않아?
오 베이비, 가고 싶지 않아?
캘리포니아의 땅으로 돌아가
우리의 즐거운 고향 시카고

* 반복 *

Now one and one is two
two and two is four
I'm heavy loaded baby
I'm booked I gotta go

이제 하나와 하나는 둘이 되고
둘과 둘은 넷
무거운 아이를 데리고
예약했어 가야해

Cryin baby
honey don't you want to go
back to the land of california
to my sweet home chicago

우는 아이
자기야 가고 싶지 않아?
캘리포니아의 땅으로 돌아가
우리의 즐거운 고향 시카고

Now two and two is four
four and two is six
You gonna keep monkey in round here friend-boy
you gonna get your business all in a trick

이제 둘과 둘은 넷
넷과 둘은 여섯
원숭이를 돌봐야 해 친구들과 모여서
일도 얻어야 해 하루 종일

But I'm cryin baby
honey don't you wanna go
Back to the land of California
to my sweet home chicago

하지만 나는 우는 아이
자기야 가고 싶지 않아?
캘리포니아의 땅으로 돌아가
우리의 즐거운 고향 시카고

Now six and two is eight
eight and two is ten
Friend-boy she trick you one time
she sure gonna do it again

이제 여섯과 둘은 여덞
여덞과 둘은 열
친구 아이 그녀는 한번 너를 속여
그녀는 당연히 다시 해야 해

But I'm cryin hey hey
baby don't you want to go
back to the land of california
to my sweet home chicago

하지만 나는 우는 아이
자기야 가고 싶지 않아?
캘리포니아의 땅으로 돌아가
우리의 즐거운 고향 시카고

I'm goin to california
from there to Des Moines Iowa
Somebody will tell me that you
need my help someday

캘리포니아로 갈꺼야
여기에서 아이오와 데스 모이네스로
누구는 나에게 말해
언젠가 당신이 내 도움이 필요할꺼라고

cryin hey hey
baby don't you want to go
back to the land of california
to my sweet home chicago

울고 있어
자기야 가고 싶지 않아?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우리의 즐거운 고향 시카고

(가사출처: metrolyr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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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듣던 유로 댄스(이 음악이 유로댄스인가?). 1959년 닐 세다카가 발표한 곡인데 1979년에 이럽션이라는 밴드가 리메이크하면서 크게 히트했다. 당시 '방미'가 '날 보러와요'라는 노래로 번안해서 부르기도 했다.

많이들 보니엠(Boney M)의 노래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나 역시) 인터넷 여기 저기 뒤져보니 이럽션이 맞는 것 같다. (참고: 위키피디아)

듣는 김에 닐 세다카와 방미 노래도 붙혀 놓습니다.

 

One Way Ticket - Eruption

번역: rushcrow.com

*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one way ticket to the blues *

편도 티켓, 편도 티켓
편도 티켓, 편도 티켓
편도 티켓, 편도 티켓 슬픔으로 가는

** Choo, choo train chuggin'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

칙칙폭폭 기차가 길을 달려
여행길에 올라야해, 절대 돌아오지 않는
편도 티켓을 가졌어 슬픔으로 가는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n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안녕, 안녕 사랑 내 사랑 나를 떠나는
이제 외로운 눈물이 내가 볼 수 있는 전부야
오, 오 편도 티켓을 가졌어 슬픔으로 가는

***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ere never was
I cry a tear so well ***

여행을 할꺼야 외로운 도시로
머물꺼야 찢어진 마음 호텔에
나 같은 바보는 없을꺼야
눈물을 이렇게 잘 흘리는

* 반복 *

** 반복 **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편도 티켓을 가졌어 슬픔으로 가는

*** 반복 ***

*반복*

** 반복 **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Oh, oh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편도 티켓을 가졌어 슬픔으로 가는
편도 티켓을 가졌어 슬픔으로 가는

 


 


<One Way Ticket (to the blues) - Neil Sedaka> 



<날 보러와요 -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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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와 마유미는 1951년 생으로 1972년에 데뷰했다. (궁금하면 위키백과 참조)

어려서 부터 듣게 된 음악을 몇 가지 분류로 나눠볼 수 있는데, 1980년 후반에 해적판 테잎을 구해 듣던 옛날 일본 가요도 있다. 이 노래는 그 테잎에 있던 것이다..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그때 노래들이 생각났고, 몇 개를 듣다가 이 음악을 골라 블로그에 올려본다.

한국에서 검색되는 가사에는 恋人(연인)이 曜人(요인)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 일본 사이트에서 가사를 검색해서 가져왔고, 내 느낌대로 번역했다. 그래서 보통 '연인이여'라고 하겠지만 나는 '내 사랑'이라고 했다. (뭐 내 맘이니까)

그러고 보니 누군가 리메이크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린애'라는 가수이고, 이별후愛(애)라는 노래.


 

恋人(こいびと)よ(고이비토요) (연인이여, 사랑이여) 작사,작곡,노래 - 이츠와 마유미(五輪眞弓, Mayumi Itsuwa)


번역: rushcrow.com


枯葉   散る 夕暮れは
가레하치루 유구레와
來る日の 寒さを   ものがたり
구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

낙엽 떨어지는 황혼은
추운 내일을 말하고

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아메니 고와레타 벤치니와  
愛を   ささやく 歌もない
아이오 사사야쿠 우따모나이

비에 부서지는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네

恋人よ       そばにいて
고이비토요 소바니이떼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いてよ
고고에루 와따시노 소바니이떼요

내 사랑, 곁에 있어줘요
얼어붙은 내 곁에 있어줘요

そして  ひとこと  この別れ    話が
소시떼  히또고또  고노와까레 바나시가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죠당다요또 와랏데호시이

그리고 한마디만, 이 이별의 말이
농담이라고 웃어주세요

砂利路を     驅け足で
자리미찌오 가께아시데
マラソン 人が   行き過ぎる
마라손  히또가 유끼스기루

자갈길을 뛰는 걸음으로
달리는 사람이 지나가네

まるで 忘却のぞむように
마루데 보갸쿠노조무요우니
止まる  私を        誘 っている
도마루  와타시오 사솟데이루

마치 잊기를 바라는 듯
멈춰있는 나를 부르고 있네

恋人よ       さようなら
고이비토요 사요나라
季節は    めぐって くるけど
기세쓰와  메굿데    구루께도

내 사랑, 잘 가요
계절은 돌아 오지만

あの日の 二人    宵の  流れ星
아노히노 후따리 요이노  나가레보시
光っては  消える 無情の  夢よ
히깟데와  기에루 무죠노 유메요

그 날의 두사람 초저녁의 유성
빛이 사라지는 무심한 꿈이여


발음 참고: http://gasazip.com/376284
가사 출처: http://mojim.com/twy113540x4x3.htm
번역: rushcr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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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mynews.com ,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5.18 한국 혁명일(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은 슬픈 날이 아니다.
이제 '피해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5.18은 한국 민주주의 혁명을 위한 승리의 날로 기념되어야 하고, 승리자로서 패배자들의 범죄를 처벌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미완성의 한국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한 싸움을 이어야 한다.

5.18이 '민주화운동기념일'이 되었다고 다 끝난 것이라고 안심했다가 저들의 역습에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이 후퇴했다. 다시 싸워야 한다.

 

오월가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젓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찔렸지 왜 쏘았지 트럭에 싣고 어딜 갔지
망월동에 부릅 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산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치고 나가랴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코대야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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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속도에 맞춰 살기에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저 TV를 보듯이 구경하고 싶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재미가 없어서 티켓 값을 돌려달라고 말하고 있다.

 

 

The Show - Lenka

번역: rushcrow.com

* I'm just a little bit caught in the middle
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I don't know where to go I can't do it alone I've tried
And I don't know why *

난 중간에 잡힌 작은 단역일 뿐이야
사는 건 미로 속이고, 사랑은 수수께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혼자할 수 없어, 지쳤어
왜 그런지 모르겠어

Slow it down
Make it stop
Or else my heart is going to pop
'Cause it's too much
Yeah, it's a lot
To be something I'm not

속도 좀 낮춰
멈추게 해봐
안그러면 내 가슴이 터질꺼야
그러니까 너무나
그래, 너무 많아
뭔가 되기에 나는 아닌데

I'm a fool
Out of love
'Cause I just can't get enough

나는 부족해
사랑이 다했어
충분히 얻지 못했으니까

* I'm just a little bit caught in the middle
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I don't know where to go I can't do it alone I've tried
And I don't know why

난 중간에 잡힌 작은 단역일 뿐이야
사는 건 미로 속이고, 사랑은 수수께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혼자할 수 없어, 지쳤어
왜 그런지 모르겠어

I'm just a little girl lost in the moment
I'm so scared but I don't show it
I can't figure it out
It's bringing me down I know
I've got to let it go
And just enjoy the show *

난 기회를 잃은 작은 소녀일 뿐이야
너무 무섭지만 보일 수 없어
어떻게 알수가 없네
이게 날 힘들게 해
그냥 가게 둬야해
그저 쇼로 봐야지

The sun is hot
In the sky
Just like a giant spotlight
The people follow the sign
And synchronize in time
It's a joke
Nobody knows
They've got a ticket to that show
Yeah

태양은 뜨거워
하늘에서
커다란 스포트라이트처럼
사람들이 신호를 따라가
시간에 맞춰서
무슨 장난 같아
아무도 모르잖아
쇼를 보려면 티켓이 있어야 해

* repeat *

Just enjoy the show

그저 쇼로 봐야지

* repeat *

Just enjoy the show

그저 쇼로 봐야지

Just enjoy the show

그저 쇼로 봐야지

** I want my money back
I want my money back
I want my money back**

돈을 돌려줘
돈을 돌려줘
돈을 돌려줘

Just enjoy the show

그저 쇼로 봐야지

** repeat **

Just enjoy the show

그저 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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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pokeo.com>

1986년 런던에서 처음 공연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삽입곡으로 '앤드류 로이브 웨버'의 곡이다. 여주인공 크리스틴은 웨버의 부인이었던 사라 브라이트만이었는데, 웨버는 부인의 음역대에 맞게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이 공연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은 일약 스타가 되었다고...

한국어 노래는 2001년 초연 버전과 2009년 재번역 버전이 있다. 자주 들어서 그런지 2009년 가사가 더 좋은 듯 하다. 누가 번역했는지 검색했는데 못 찾겠다. -_-;


<원곡: 마이클 크로포드, 사라 브라이트만>

 

The Phantom of the Opera - Michael Crawford, Sarah Brightman (오페라의 유령)

번역: rushcrow.com


(CHRISTINE)

In sleep he sang to me
In dreams he came
That voice which calls to me and speaks my name
And do I dream again for now I f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Inside my mind

잠결에 그는 나에게 노래했어
꿈속으로 그는 왔지
내 이름을 부른 그 목소리
또 꿈을 꾸는 것일까 이제야 찾았는데
오페라의 유령이 거기
내 마음 속에

(PHANTOM)
Sing once again with me
Our strange duet
My power over you grows stronger yet
And though you turn from me to glance beh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here
Inside your mind.

한번 더 노래해 나와 함께
우리의 놀라운 이중창
당신을 덮쳐 이제 더욱 놀랍게 하는 나의 힘
돌아서도 나는 뒤에서 당신을 보고 있어
오페아의 유령이 여기
네 마음 속에

(CHRISTINE)
Those who have seen your face
Draw back in fear
I am the mask you wear

누군가 당신 얼굴을 본적이 있을까
두려워 주춤거리네
나는 당신이 쓴 마스크

(PHANTOM)
It's me they hear.

저들이 듣는 것이 바로 나

(BOTH)
Your/My spirit and my/your voice in one combine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here
Inside my/your mind

당신의/나의 영혼과 나의/너의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져
오페라의 유령이 거기/여기
내/네 마음 속에

(BACKGROUND)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Beware, the phantom of the opera!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Beware the phantom of the opera!

그는 거기에, 오페라의 유령!
조심해, 오페라의 유령!
그는 거기에, 오페라의 유령!
조심해, 오페라의 유령

(PHANTOM)
In all your fantasies, you always knew
that man and mystery

모든 환상 속에서, 당신은 항상 알았지
그 사람과 신비로움

(CHRISTINE)
Were both in you

모두 당신이었어요


(BOTH)
And in this labyrinth
where night is blind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here,
inside my/your mind

이 미로 속에
밤이 숨어 있어
오페라의 유령이 거기에/여기에
내/네 마음 속에

(CHRISTINE)
He's there, the phantom of the opera
그는 거기에, 오페라의 유령

(PHANTOM)
The angel of music!
음악의 천사!

(PHANTOM)
Sing, my Angel of Music
Sing, my Angel
Sing for me
Sing, my Angel!
Sing for me!

노래해, 나의 음악의 천사
노래해, 나의 천사
노래해 나를 위해
노래해, 나의 천사
노래해 나를 위해

 



<한국어 2009년 공연: 윤영석, 최현주>

 

오페라의 유령 - 윤영석, 최현주

(2009년 재공연 ver)

christine:
꿈결에 다가온 노래 소리
날 불러들이는 그 목소리
눈앞에 펼쳐진 그의 환상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마음 속에

phantom:
나 함께 부르는 이 노래에
거대한 전율이 널 감싸네
피할 순 없으리. 이 운명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 속에

christine:
두려움 떨치고, 난 해내길
가면 속 당신 꿈

phantom:
내 노래를

phantom:
내 영혼, 네 노래 하나 될 때
christine:
네 영혼, 내 노래 하나 될 때

phantom: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 속에
christine: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마음 속에

chorus: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그 모든 환상을 난 주었지
그 모든 비밀을

christine:
내게 줬죠

phantom:
어둔 밤 미로를 헤맬 때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네 마음 속에
christine:
어둔 밤 미로를 헤맬 때도 The Phantom Of The Opera 이젠
내 마음 속에

phantom:
노래를 내 음악의 천사!

christine:
여기 The Phantom Of The Opera

 phantom:
노래를

christine:
AH-

phantom:
날 위해 노래를

christine:
AH-

phantom:
노래를 나의 천사! 노래를!

christine:
AH-

phantom:
나의 노래를!

christine:
AH!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37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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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2001년 초연 가사의 라이브 : 윤영석, 김소현>
방송 라이브라 그런지 템포가 빠르고, 악기 구성도 공연과 달라 좀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노래는 최고다.

 

오페라의 유령 - 윤영석, 김소현

(2001년 초연 ver.)

Christine
잠결에 꿈결에 노래했죠
그가 날 불러요
내 이름을
이것도 꿈인가 환상인가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내 마음속에

phantom
신비한 노래를 함께 해요
당신을 향한 힘 강해지죠
날 피하러 해도 할 수 없어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네 마음속에

Christine
그댈 본 사람들 피하겠죠
난 당신의 얼굴

phantom
아는 노래

Christine&phantom
내/네 영혼과 내/네 노래 하나되어
여기 phantom of the opera있어
내/네 마음속에

phantom
당신은 알았지
꿈결에도
미지의 그 남자

Christine
그대였죠

Christine/phantom
칠흑 같은 이 밤
미로 속에
여기 phantom of the opera 있어
내/네 마음속에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내 음악의 천사여

Christine
여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

phantom
노래해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내 음악의 천사여

phantom
날 위해 노래해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13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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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majingdoli.egloos.com/2986597>



 

4월이면,
가장 처음 꺼내보는 기억에 찍힌 사진
장국영

학교 짝이 당년정을 부른다며 행! 행! 거리던 거며
3류 극장, 두 편 연속 상영하는 극장에서
보던 영웅본색 시리즈

그런 몇 장의 빛바랜 것을 떠올려 본다

..................................................................

오래된 노래이고, 꽤 유명하고, 인터넷도 오래되었는데
제대로 된 번역이 없는 것 같아 사전을 찾아가며 떠듬 떠듬 번역해본다.
틀려도 어쩔 수 없다.

이런 뜻으로 이해했다.

"나는 가슴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도, 
 당신은 아무것도 묻지 말고
 당신의 미래를 향해 가라"

아, 죽어가던 장국영(영웅본색2편), 죽어가던 주윤발 (영웅본색1)이 떠올라
번역하다가 눈물이 찔끔난다.




奔向未來日子(분향미래일자) - 장국영 (영웅본색2) (미래로 달려가요)

번역: rushcrow.com


無謂問我今天的事
모아이모농 깜띠빅시
無謂去知 不要問意義
모아이허이지 홧투만니이
有意義 無意義 怎麼定判
양궁니 모이니 잠보뱅꾸
不想 不記 不知
하서 하띠 하지

오늘 일을 묻지 말아요
알아봐야 의미가 없어요
의미가 있든 없든 왜 묻나요
생각 말고 기억 말고 알려고 말아요

* 無謂問我一生的事
모야이만워 야삼 빅시
誰願意講失落往事
써이히니공 싸하룽 몽시
有情 無情 不要問我
야우징 모우징 받유만워
不理會 不追悔 不解釋意思
받레이홍 받처이홍 받아이씨 이씨

인생 일을 묻지 말아요
누가 지난 일을 말하려 하나요
정이 있든 없든 묻지 말아요
이해하거나 후회하거나 의미를 알려고 말아요

無淚無言
몽로이 몽유
心中鮮血傾出不願你知
삼쫑시흉인쫑빠유 레이지
一心一意奔向那未來日子
야쌈야닌 발렝라오밍로야지
我以後陪你尋覓好故事
모히함 모이네 잡네 호보시

눈물 없이 아무 말 없이
가슴 속에 피가 쏟아져도 당신은 알지 말아요
당신은 그저 뜻한 대로 미래로 달려요
나는 이후에도 돕겠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옛일을

無謂問我傷心的事
모아이모농 선성빅씨
無謂去想 不再是往事
모아이워성 받조시워엉시
有時 有陣時 不得已
양구시 양창시 빤다아비
中間經過不會知 不會知 *
쯩웅랑 기이공 받워이지 받워이지~

슬픈 일을 묻지 말아요
생각해봐야 지난 일이에요
시간이 있든 없든 만족하지 못해요
지나가다 만날 수 없어요 만날 수 없어요

*repeat*


가사출처: http://mojim.com/twy100239x58x3.htm
한글발음 출처: http://gasazip.com/165832
번역: rushcr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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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llmusic.com>

 

 

독일 권투 선수 '헨리 마스케'의 은퇴 경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 더욱 유명해졌다는 노래. 예전에 일요일 아침 MBC에서 하는 서프라이즈에서 그 사연을 방영하여 알게 되었다. 자세한 건 인터넷의 여러 다른 글을 참고하시길...

어쨌거나 토요일 아침 운전하다가 라디오에서 듣고 문득 뜻이 궁금하여 번역했다.

이태리어를 영어로 번역한 것을 보고 한글로 중역했다. 영어 번역본을 더 검색했더니 내가 번역한 가사가 단순히 구글 번역기로 돌린 것이라서 실망했다. 제대로 번역이 안되었어도 어쩔 수 없다. ㅠㅠ

영어 버전 노래도 있는데 원본과는 조금 다른 뜻을 갖고 있다. 하는 김에 영어 버전도 아래에 붙여놓는다.

원곡 제목은 Con te partirò 로 '당신과 함께 가요'라는 뜻인데 이를 Time to say goodbye로 했다. 어쩌면 '함께 떠나'면서 '이곳'과 작별할 시간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Andrea Bocelli


- 번역: rushcrow.com (한글)
- 영번역: http://lyricstranslate.com/en/Con-te-partiro-duet-Sarah-Brightman-Time-say-goodbye.html

(이탈리아)
Quando sono solo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Si lo so che non c’è luce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Se non ci sei tu con me, con me

(영어)
When I’m alone
I dream on the horizon
and words fail;
yes, I know there is no light
in a room where the sun is absent,
if you are not with me, with me.

(한글)
혼자일 때
나는 수평선을 그려요
말할 수 없어요
그래요 그곳에는 빛이 없어요
태양이 없는 곳
당신이 있지 않다면, 나와 함께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o,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At the windows
show everyone my heart
which you set alight;
enclose within me
the light you
encountered on the street.

창에 기대어
모두에게 나의 마음을 보여요
당신이 켜 놓은
내 앞으로 들어온
당신의 빛
길에서 마주친

Time to say goodbye.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ò,
Con te partirò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It’s time to say goodbye…

Time to say goodbye
to countries I never
saw and shared with you,
now, yes, I shall experience them.
I’ll go with you
on ships across seas
which, I know,
no, no, exist no longer.
It’s time to say goodbye…

작별할 시간이에
내가 가지 않은 곳
당신과 함께 하지 않은 곳
이제, 그래요, 그것을 느낄꺼에요
당신과 함께 갈께요
바다를 건너는 배 위에
내가 아는
아니에요, 아니,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이제 작별할 시간이에요

Quando sei lontan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e io sì lo so
che sei con me,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mio sole tu sei qui con me,
con me, con me, con me.

When you are far away
I dream on the horizon
And words fail,
and, Yes, I know
that you are with me;
you, my moon, are here with me,
my sun, you are here with me,
with me, with me, with me.

당신이 멀리 있을 때
나는 수평선을 그려요
말할 수 없어요
그래요, 알아요
당신은 나와 있어요
당신, 나의 태음, 여기 나와 있어요
나의 태양, 당신은 여기 나와 있어요
나와 함께, 함께, 함께

Time to say goodbye.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ò.
Con te partirò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Time to say goodbye
To countries I never
Saw and shared with you,
now, yes, I shall experience them.
I’ll go with you
On ships across seas
which, I know,
no, no, exist no longer,

작별할 시간이에요
내가 가지 않은 곳
당신과 함께 하지 않은 곳
이제, 그래요, 그들을 느낄꺼에요
당신과 함께 갈께요
바다를 건너는 배 위에
내가 아는
아니에요, 아니,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con te io li rivivrò.
Con te partirò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con te io li rivivrò.
Con te partirò.
Io con te.

with you I shall experience them again.
I’ll go with you
On ships across seas
Which, I know,
No, no, exist no longer;
with you I shall experience them again.
I’ll go with you,
I with you.

당신과 그것을 느낄꺼에요
당신과 함께 갈께요
바다를 건너는 배 위에
내가 아는
아니에요, 아니,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당신과 그것을 느낄꺼에요 다시 한번
당신과 함께 갈께요
당신과 함께

 

영문 버전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번역: rushcrow.com


When I am alone I sit and dream
And when I dream the words are missing
Yes I know that in a room so full of light
That all the light is missing
But I don't see you with me, with me
Close up the windows, bring the sun to my room
Through the door you've opened
Close inside of me the light you see
that you met in the darkness

혼자일 때 앉아서 꿈을 꿔요
말을 잊어버리는 걸
방은 온통 빛으로 가득해요
모든 빛을 잃고 있지요
당신을 볼 수 없어요, 나와 있어줘요
창문에 가까이 와요, 태양을 내 방에 비춰줘요
당신 열어 놓은 문으로
나를 닫아줘요 빛으로
어둠 속에서 당신을 만났어요

Time to say goodbye
Horizons are never far
Would I have to find them alone
without true light of my own with you
I will go on ships over seas
that I now know
No, they don't exist anymore
It's time to say goodbye

작별할 시간이에요
수평선이 멀지 않아요
그것들을 홀로 찾아야만 해요
당신과 나의 진실한 빛이 없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갈꺼에요
이제 알아요
아니에요, 그것들은 더이상 없어요
이제 작별할 시간이에요

When you were so far away
I sit alone and dream of the horizon
Then I know that you are here with me, with me
Building bridges over land and sea
Shine a blinding light for you and me
To see, for us to be

당신이 멀리 떨어져 있을때
나는 홀로 앉아 수평선을 꿈꿔요
그러면 당신은 나와 있어요, 함께
다리를 지어요 대지와 바다를 건너는
눈이 먼 당신과 나에게 빛이 비춰요
당신을 보면, 우리에게

Time to say goodbye
Horizons are never far
Would I have to find them alone
without true light of my own with you
I will go on ships over seas
that I now know
No, they don't exist anymore
It's time to say goodbye

작별할 시간이에요
수평선이 멀지 않아요
그것들을 홀로 찾아야만 해요
당신과 나의 진실한 빛이 없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갈꺼에요
이제 알아요
아니에요, 그것들은 더이상 없어요
이제 작별할 시간이에요

so with you I will go
on ships over seas
that I now know
No, they don't exist anymore
It's time to say goodbye

이제 당신과 갈꺼에요
바다를 건너는 배를 타고
이제 알아요
아니, 그것들은 더이상 없어요
이제 작별할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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