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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iem.ac.ru>

 

여자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난 없습니다.

어제까지 여자인줄 알았지만
오늘은 돌이 된 사람은 있었습니다


Have You Ever Loved A Woman - Eric Clapton

번역 : rushcrow.com


Have you ever loved a woman
So much you tremble in pain?
Have you ever loved a woman
So much you tremble in pain?
And all the time you know
She bears another man's name.

여자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그래서 많은 고통을 받은 적이 있나요
여자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그래서 많은 고통을 받은 적이 있나요
언제나 그래요
그녀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가져요

But you just love that woman
So much it's a shame and a sin.
You just love that woman
So much it's a shame and a sin.
But all the time you know
She belongs to your very best friend.

그래도 당신은 그 여자만을 사랑해요
참 부끄럽고 죄스러운 일이지요
당신은 그 여자만을 사랑해요
참 부끄럽고 죄스러운 일이지요
언제나 그래요
그녀는 친구의 여자예요

Have you ever loved a woman
And you know you can't leave her alone?
Have you ever loved a woman
And you know you can't leave her alone?
Something deep inside of you
Won't let you wreck your best friend's home.

여자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
그녀를 홀로 둘 수 없나요
여자를 사랑한적이 있나요
당신의 마음 속 깊숙히 무언가
친구의 집안을 망치지 못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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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fredfred.net/skriker/index.php/2004/10/>

 

이미 많이 알려져 있듯이 여기서 해 뜨는 집은 교도소를 말한다.

 

 

 

 

House Of The Rishing Sun - Animals

번역 : rushcrow.com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언스에 집이 있어
사람들은 해뜨는 집이라고 불러
많은 불쌍한 폐인들의 터전이었어
그래 나도 그중 하나야

My mother was a tailor
She sewed my new bluejeans
My father was a gamblin' man
Down in New Orleans

나의 어머지는 재단사였어
그녀는 나의 새 청바지를 꼬맸어
나의 아버지는 노름꾼이었어
뉴올리언스에서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trunk
And the only time he's satisfied
Is when he's on a drunk

이제 노름꾼에게 한가지가 남았어
여행 가방과 트렁크
그가 만족하는 유일한 시간은
취해 있을 때야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오, 어머니 당신의 아이에게 말하세요
내가 했던 것들
죄와 고통 속에서 낭비하지 말라고
해뜨는 집에서

Well, I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난 한 다리로 플랫폼에 섰어
다른 다리는 기차에 있지
뉴올리언스로 돌아갈꺼야
쇠사슬을 달기 위해서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언스에 집이 있어
사람들은 해뜨는 집이라고 불러
많은 불쌍한 폐인들의 터전이었어
그래 나도 그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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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의 아다지오는 짐 모리슨을 위해서 작곡된 것이 아닐까.
그건 아마도 짐 모리슨의 시 낭송으로 인해 처음 이 음악을 알았기 때문이겠지.
자연스럽게 '와우 아임 싴 오브 다우트'라거나
'리빈 라잇 오브 서튼 사우쓰 쿨 바인딩'라는 목소리가 들릴 것 같다.

"Thank you O Lord for the white blind light
A city rises from the sea
I had a splitting headache
From which the future's made"

"신이여 고마워요 흰색 눈먼 빛
바다에서 도시가 떠오르고
나는 쪼개지듯 두통이 있었어
미래가 만든 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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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ver Movie>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구나. 최진실과 박중훈이 나왔던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에게 한국 영화 중 최고로 꼽으라고 할 때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 어찌나 좋아했는지 열 번 넘게 보고 대사를 외우기도 했다. 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배우는 조정석과 신민아 감독은 임찬상이다. 원작이 너무 완벽해서 그걸 뛰어넘을 수 없겠지만 제일 아쉬운 건 음악이었다.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메인 테마인 Wahington Square를 비롯해서 Changing Partner, Sad Movie, Love Story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영화를 더욱 풍요롭게 했었는데 임찬상 감독의 것은 음악이 없다. 반가운 것은 원작에 출연했던 윤문식과 전무송이 리메이크에도 출연한 것이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추억이 떠오르고 사라졌다. 최진실도 보고 싶고 갈색톤의 골목길과 같은 유년의 날들.

 


오랜만에 들어본다. 빌리지 스톰퍼의 워싱턴 스퀘어. 아마도 나와 같은 세대라면 이 음악에 떠오르는 것이 더 있을 텐데 "내가 제일 파프"하던 파스 광고. 그리고 그로잉업이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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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서태지와 나는 같은 세대다. 처음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을 때부터 함께 했다. 그때 내가 듣던 음악, 그리고 듣고 싶은 음악을 그가 했다. 그래서 좋아했다. 추억도 많다. 롹을 좋아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서태지 2집부터 조금씩 나와는 다른 음악을 했고, 점차 멀어졌다.
그리고 명백한 표절곡들. 나는 속은 것이었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잊고 싶은 헤어진 여자친구처럼 저 멀리 기억 끝으로 미뤄두었다. 오늘 포털 인기검색어에 뜬금없이 소격동이 올라온 걸 보고 클릭했더니 서태지의 노래를 아이유가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들어보았다. 역시 내가 좋아할 만한 음악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바로 가사 때문이다.
이런 가사를 쓰다니... 이 블로그에서 예외적으로 음악 없이 가사만 올려본다.
소격동 그 골목길에 가봐야 겠다.

(2014. 10. 6 추가)
서태지의 소격동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가보다. (참고: http://huff.to/ZfR8tP) 지난 군사 정권의 범죄 중 하나인 학원녹화사업을 자행하던 보안사령부가 있던 곳이기도 하여 소격동은 그 사건을 대표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때문에 서태지가 지난 사건을 빗대 현 정권을 비판한다는 소리도 있고, 그저 단순히 그가 어려서 살았던 곳이라는 말도 있다.
예술은 세상에 발표되는 순간 작가의 의도는 배제되기도 한다. 발표 후에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얘기다. 어떤 영화가 누구에게는 감동을 주고, 누구에게는 지루한 것이기도 한것과 같은 이치다. 서태지의 소격동은 각자에게 그렇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좋은 가사라고 나는 평한다.
나에게 소격동은 아름다워야 하지만 아름답지 않았던 80년 대를 반추하고, 자식 세대에 아름다운 시대를 주어야 겠다는 작은 다짐을 하게 했다. 당신은 어떻게 읽히는가? 그것이 맞는 해석이다.


 

소격동 - 아이유 (서태지 작곡/사)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 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 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

어느 날 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그렇게 말랐겠죠

너의 모든 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 다들 꼭 잡아요
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잊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그저 되뇌면서 되뇌면서
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반복*

(가사 출처: 다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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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렴풋이 짐작했다. 나와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를 잊거나 혹은 나는 그저 그런 놈이었다고 기억하거나. 그것이 새로 만난 사람을 위한 배려고 그것이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이니까. 그래도 된다고 말해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다고 이렇게 헤어지지만 좋은 사람 만나길 빈다고 했다. 나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건 단순히 착한 사람 콤플렉스일 뿐이라고, '차라리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하는 것이 더 솔직한 거라고 해주었다. 그걸로 좀 옥신각신하자 마침내 그녀가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라며 항복하듯 말했다. 우리는 웃었다. 우리는 그렇게 웃으며 헤어졌다. 그녀를 두고 돌아오는 지하철역까지의 길은 제법 길었다. 나는 돌아보지 않았고 눈물을 참았다. 집에 도착하고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눕자 비로소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난 일어나 침대에 걸터 앉아 조용히 말했다. "그래 잘 먹고 잘 살아라"

 

 

 

Someone Like You (너와 같은 사람) - Adele

번역: rushcrow.com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네가 정착했다고 들었어
한 여자를 찾고 이제 결혼했다는 거겠지
너의 꿈을 이뤘다고 들었어
내가 주지 못한 걸 그녀가 주었다는 거겠지

Old friend, why are you so shy?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오랜 친구야, 왜 그렇게 부끄러워해?
숨기거나 어둠으로 숨는 건 너 답지 않아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I had hoped you'd see my face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공연히 슬픔에 빠지는 게 싫어
하지만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 견딜 수 없어
네가 나를 보고 다시 생각하기를 바랬어
나에게는 이게 끝이 아니니까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Don't forget me, I beg
I'll remember you sai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신경쓰지마, 다른 사람을 찾을께 너와 같은
너에게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래
나를 잊지마, 부탁이야
네가 말한 걸 기억할께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You know how the time flies
Only yesterday was the time of our lives
We were born and raised
In a summer haze
Bound by the surprise of our glory days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잖아
오직 어제 만이 우리 삶의 시간이지
우리는 태어났고 자랐어
여름의 아지랑이 속에서
즐거운 날의 놀라움으로 가슴이 뛰어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I'd hoped you'd see my face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it isn't over.

공연히 슬픔에 빠지는 게 싫어
하지만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 견딜 수 없어
네가 나를 보고 다시 생각하기를 바랬어
나에게는 이게 끝이 아니니까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Don't forget me, I beg
I'll remember you sai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신경쓰지마, 다른 사람을 찾을께 너와 같은
너에게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래
나를 잊지마, 부탁이야
네가 말한 걸 기억할께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Nothing compares
No worries or cares
Regrets and mistakes
They are memories made.
Who would have known how bittersweet this would taste?

아무도 대신할 수 없어
걱정이나 보살핌
후회와 실수들
우리가 만든 추억들이야
이 맛이 쓰지만 달다는 것을 누가 알았겠어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Don't forget me, I beg
I'll remember you sai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신경쓰지마, 다른 사람을 찾을께 너와 같은
너에게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래
나를 잊지마, 부탁이야
네가 말한 걸 기억할께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Don't forget me, I beg
I'll remember you sai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Sometimes it lasts in love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신경쓰지마, 다른 사람을 찾을께 너와 같은
너에게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래
나를 잊지마, 부탁이야
네가 말한 걸 기억할께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어쩔 때는 사랑으로 남지만 어쩔 때는 그것이 상처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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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homepageyangpa.tistory.com/385>

 

기억은 잘 안나는데 우연히 듣게 된 음악이다. 뭔가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준다.

 

 

 

섬아이 - 박찬응 / 김희철 곡

 

막막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외딴 섬에 한 소녀
검게 그을린 얼굴에
꿈을 그리다 잠든 어린 소녀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안고
한없이 한없이 미소짓네.

먹구름이 밀려와 소나기를 쏟다가
파도소리에 밀려
꿈을 그리다 하늘을 엿보는
섬 아이 하나 있었네
오랜 바위에 걸터 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 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안고
한없이 한없이 미소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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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4집에 있던 음악이다. '사랑이 아니야 집착!'이라는 가사말이 인상적이다. 샘플링한 Life Is Mono (원곡 듣기) 때문에 음악 분위기가 몽환적이라서 좋다. 2006년 4월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저작권 문제로 금지되었는데 유튜브에는 올라와 있는 걸 보면 시간이 지나서 그냥 두는 듯싶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음악은 내려야 한다.

 

 

 

 

비애2 - 조PD


(사랑이 아니야 집착, 사랑이 아니야 집착,
사랑이 아니야 집착, 사랑이 아니야...)

결혼 둘이 하는 게 아냐?
쳇 그럼 대체 몇 명이나 생각해야 하나?
알아... 말뜻은...
하지만 그중 누가 우리 행복을 책임지나?
말도 안 되는 관습과 악습, 주위 시선 의식에 지쳤어 난 너무나

우린 척 봐도 잘 어울리는 커플
사랑은 왔다 가고, 사람은 변하는 법
시간이 흘러가면 상처도 아무는 법
그치만 이런 법이 어딨어

내게 넌 사랑 이상의 존재, 일심동체
누가 뭐라건 우린 일생의 동지
최고의 커플, 흔들리지 말자던 너의 입술과 눈물
너는 신이 내게 내린 선물

슬픈 질문, 이제 난 뭘하지?
무슨 말을 할지...
이제 매일 잠들기 전에 내일이 두려워
매일 잠 깨자마자 날 괴롭히는
끔찍한 상실감과 외로움과 그리움과 서러움

같이 있으면 됐잖아, 대체 뭐가 모자라?
내가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원한 것도 없잖아?
볼 수 있는 위치에 만질 수 있는 자기가 있는데 뭐가 모자라

제아무리 부자라 해도 살 수 없는 것들
돌아오지 않을 나날들
보내지 못해 몸부림치던 고통스런 지랄들
이젠 기억 속에서 흐릿한 그대의 그 웃음들

그리고 니가 즐겨듣던 그 노래
그 노래 들으며 나는 아무도 몰래 숨어서 울래
그렇게 갈래? 왜 떠나야 하는데?

니가 근래
너의 본래 모습이 아녔던 건 다 무슨 이유길래
말해 지금 당장 말해!
그렇게 그냥 가는 건 우리의 추억은 없었던 일이 되고
너무나 먼 과거의 흐릿한 안갯속에
난 그저 또 다른 한 개의 사진일 뿐
너무 덤덤한 니 모습은 난 여태 몰랐거든

 

같이 들으면 좋은 음악 --

Life In Mono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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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들과 남한산성에 뜬금없이 갔다. 지화문(남문)에서 영춘정을 지나 수어장대까지 뜬금없이 땀 흘리며 걸었다. 담배를 끊어야지라는 한숨과도 같은 말을 뱉었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음악이 나왔다. 우리는 말없이 듣고 있었다.

 

 

 

 

You've Got A Friend - Carole King


번역 : rushcrow.com


When you're down and troubled
And you need some love and care
And nothing, nothing is goin' right,
Jus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est night

당신이 힘들고 문제가 있을 때
그리고 무언가 사랑과 보호가 필요하고
아무것도 잘되는 것이 없을 때
그냥 눈을 감고 내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바로 내가 옆에 있을께요
당신의 어두운 밤이여도 불을 밝히려면

*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rever I am
I'll come runnin' to see you again
Winter, Spring, Summer or Fall
All ya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단지 내 이름을 불러요
내가 어디 있는지 알잖아요
내가 달려가서 당신을 다시 볼께요
겨울이나 봄이나 여름, 가을에도
그냥 부르기만 하면 돼요
그러면 내가 옆에 있을께요

You've got a friend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If the sky above you grows dark and full of clouds,
And that old North wind begins to blow,
Keep your head together
And call my name out loud
And soon you'll hear me knocking at your door

당신 위의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구름으로 가득차고
오랜 북풍이 불기 시작하면
머리를 모아보세요
그리고 내 이름을 외치는 거예요
그러면 곧 내가 당신의 문을 노크하는 소릴 들을꺼예요

*repeat*

Now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When people can be so cold
They'll hurt you yes and desert you
And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Oh but don't you let them

이제는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사람들은 무척 차가워지면
당신을 아프게하고 버릴꺼예요
그냥 두면 당신의 영혼이라도 가져갈꺼예요
오, 그러나 그렇게 하도록 하지 말아요

*repeat*

yes I wil

그래요 내가 있을께요

You've got a friend, you've got a friend.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친구를 얻었어요

Ain't it good to know
You've got a friend
Ain't it good to know
Ain't it good to know
Ain't it good to know
You've got a friend
You've got a friend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당신은 친구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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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ushcrow>

 

아침 일찍 회사로 가는 셔틀버스에 기대 창밖을 본다. 커튼 사이로 도로가 지나간다. 멀리서 동이 튼다.
사람들은 아직 깨지 않은 잠을 청한다. 조용히 엔진 소리만 들린다. 그런 날이었다.
이런 생활을 꿈꾸며 살아온 것은 아닐 텐데, 가슴이 터질 만큼 나를 흥분 시킨 꿈이 있었을 텐데. 기억나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찾아야 하는데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또 가는 시간이다.

(2014/9/29 01:08)

---

Life In Mono : 단조로운 삶이라는 뜻 같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들으면 딱 맞는 음악이다. 사무실은 에어콘 때문에 조금 쌀쌀함으로 지금 나에게는 대충 맞는 분위기다.
마지막 뚜루루 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영화 기네스 팰트로의 위대한 유산에 삽입되었다고.. (기억이 안나네.. 다시 봐야겠다)

(2005/07/14 16:01)

 




Life In Mono - Mono

번역 : rushcrow.com

The stranger sang a theme
From someone else's dream
The leaves began to fall
And no-one spoke at all
But I can't seem to recall
When you came along

낯선사람이 테마를 노래했어
다른 누군가의 꿈으로 부터
낙엽들이 떨어지기 시작했어
아무도 말하지 않았어
그러나 나는 기억할 수 없는 것 같아
당신이 따라 왔을 때

*

The tree-lined avenue
Begins to fade from view
Drowning past regrets
In tea and cigarettes
But I can't seem to forget
When you came along
Ingenue

나무가 줄 맞춰 서있는 에베뉴
시작은 시야에서 사라져
혼란한 과거를 후회해
차(tea) 속 과 담배
그러나 나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당신이 따라 왔을 때
앤지뉴
(avenue : 큰 길을 말한다. 가로수가 즐비하게 줄 맞춰 있는 긴 길을 생각하자.)
(Ingenue : 앤지뉴, 청순한 여배우를 지칭하던 말이다.)

ingenue
I just don't know what to do

앤지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를 뿐이야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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