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0. 14:33에 쓴글 - 상태 안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한 빠에서 어제 술 한잔 했다.. 이 음악이 나왔다.. 모처럼만에 조금 실(feel)을 잡아봤다.
2015.10.06- 안토니오송은 마이클 브랭스가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을 추모하여 만든 곡이다. 2006년 허술한 빠에서 술 한잔 하다가 마이클 브랭스가 아닌 버전의 노래를 들었는데 가수가 누구인지 열심히 찾았다. 이은미였는데 이제는 이은미 버전의 안토니오 송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다. 음반사의 무슨 사정인지 (아마도 저작권 문제?) 판매도 중단된 듯 싶다. 이은미 버전의 음악을 추억하면서(나 혼자) 유튜브에서 찾은 경음악을 하나 가져온다. '마사요시 타카나카'의 곡이다.
Antonio lives life's fervor Antonio prays for truth Antonio says our friendship Is a hundred proof
안토니오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 안토니오는 진실을 위해 기도해 안토니오는 우리의 우정은 100년을 보증한다고 해
The vulture that circles Rio hangs in this L.A. sky The blankets they give the Indians only make them die
독수리는 리오를 맴돌다가 LA하늘에 떠있어 담요는 인디언에게 주었고 그들을 죽게 만들어
But sing the song forgotten for so long And let the music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We know the dance we have We still have a chance to break these chains And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진 노래를 불러 무지개속의 빛처럼 음악이 흐르게 해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댄스를 알아 우리는 이 굴레를 끊을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어 그리고 무지개속의 빛처럼 흐를 수 있어
Antonio loves the desert Antonio plays for rain Antonio knows that pleasure is the child of pain Lost in La Califusa When most of my hope was gone Antonio's samba led me to the Amazon
안토니오는 사막을 사랑해 안토니오는 비를 기원해 안토니오는 기쁨은 고통의 자식이란 것을 알아 캘리푸자에서 길을 잃고 희망이 모두 사라졌을 때 안토니오의 삼바는 나를 아마존으로 이끌어
Love is like an aero plane You jump and then you pray The lucky ones remain In the clouds for days If life is just a stage Let's put on the best show And let everyone know
사랑은 비행기와 같아 점프하고서 기도하지 운 좋은 사람만 남아 구름 속에 며칠동안 삶이 그저 무대라면 최고의 쇼를 보여주자고 모두가 알 수 있게
[chorus] Cause if I have to die tonight I'd rather be with you Cut the parachute before the dive Baby don't you cry You have to bring me down We had some fun before we hit the ground
내가 오늘밤 죽어야 한다면 당신과 있으면 좋겠어 뛰기 전에 낙하산을 끊어줘 내 사랑 울지 마 나를 내려놔야 해 우리가 땅에 떨어지기 전까지 즐거울꺼야
Love is like a hurricane You know it's on the way You think you can be brave Underneath the waves If life is just a dream Which of us is dreaming And who will wake up screaming
사랑은 허리케인과 같아 진로를 알 수 있어 당신이 용감할꺼라 생각하지 파도 아래에서 삶이 그저 꿈이라면 우리 중 누가 꿈을 꾸는 걸까 누가 일어나 소리를 지를까
아이들은 어른이 만들어 놓은 미로에 갇혀 있다. 탈출하려는 아이, 안주하려는 아이. 아이들끼리 갈등이다. 메이즈 러너 1편을 볼 때도 억압받는 아이들에 대한 은유라고 생각하면서 보았다. 각 장면에 어떤 메타포가 있는지 고심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이상해져서 포기하고 말았다.
2편. 미로에서 탈출하여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것 역시 어른들이 만든 세계였다. 다시 탈출하고 사막으로 나간다. 아이들은 어디에 있는지, 정말로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곳을 향해 여행한다. 그렇게 다시 부조리한 어른을 벗어나 자기만의 피안을 찾는 그런 비유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1편과 별반 다르지 않게 이야기가 엉뚱해진다. 그래서 다시 비평을 포기한다.
조금 생각해보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야 하는 해리가 왜 홀리를 불렀는지, 그래놓고 홀리 앞에는 왜 나타났는지. 놀이 공원에서 굳이 왜 만났는지. 추격을 받다 자신을 죽여달라는 표정은 왜 지었는지. 홀리는 왜 쓰러져가는 해리를 죽일 수 밖에 없는지. 짐작은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것들 투성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옆으로 일단 치워두면 인상 깊은 장면이 많다. 아마도 이런 것들 때문에 죽기전에 봐야한다거나 위대한 영화 어쩌구 같은데에 순위를 차지하는 것일 수 있겠다. 하수구의 추격씬이나 너무나 유명한 마지막 엔딩 부분. 그것 외에도 떠나는 기차의 불빛, 어두운 골목에서의 그림자같은 것들이 대단하지 않은 영화를 대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비틀리고 암울한 시대를 대변하는 해리의 논리를 비웃는 듯한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영화를 뭔가 아름답게 기억하게 해준다.
Well we all have a face That we hide away forever And we take them out and show ourselves When everyone has gone Some are satin some are steel Some are silk and some are leather They're the faces of the stranger But we love to try them on
그래 우리 모두 얼굴을 갖고 있어 영원히 숨기려는 그것을 꺼내 자신에게 보여주지 아무도 없을 때 누구는 공단(헝겊), 누구는 깃털 누구는 실크 그리고 누구는 가죽 그들은 낯선 얼굴을 하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낯선 얼굴을 쓰는 걸 좋아해
Well, we all fall in love But we disregard the danger Though we share so many secrets There are some we never tell Why were you so surprised That you never saw the stranger Did you ever let your lover see The stranger in yourself?
그래 우리 모두는 사랑에 빠지면서 위험한 것을 무시하지 많은 비밀을 서로 나누지만 절대 말하지 않는 것도 있어 왜 그렇게 놀라지? 낯선 얼굴을 본 적이 없는 건가 연인에게 보여준 적이 없어? 당신 자신의 낯선 얼굴을
Don't be afraid to try again Everone goes south Every now and then You've done it, why can't someone else? You should know by now You've been there yourself
두려워 하지 말고 다시 해봐 사람들은 따뜻하지 가끔은 말이야 당신이 그랬잖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야 이제 당신도 알아야 해 당신 자신도 그랬다는 걸
Once I used to believe I was such a great romancer Then I came home to a woman That I could not recognize When I pressed her for a reason She refused to even answer It was then I felt the stranger Kick me right between the eyes
예전에 믿었던 적이 있어 난 엄청나게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여자가 있는 집으로 갔는데 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어떤 이유로 그녀를 몰아세웠어 그녀는 대답도 안했어 그때 난 낯선 얼굴을 느꼈어 내 눈 속에서 튀어 나오는 걸
Well, we all fall in love But we disregard the danger Though we share so many secrets There are some we never tell Why were you so surprised That you never saw the stranger Did you ever let your lover see The stranger in yourself?
그래 우리 모두는 사랑에 빠지면서 위험한 것을 무시하지 많은 비밀을 서로 나누지만 절대 말하지 않는 것도 있어 왜 그렇게 놀라지? 낯선 얼굴을 본 적이 없는 건가
Don't be afraid to try again Everyone goes south Every now and then You've done it why can't someone else? You should know by now You've been there yourself
두려워 하지 말고 다시 해봐 사람들은 따뜻하지 가끔은 말이야 당신이 그랬잖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야 이제 당신도 알아야 해 당신 자신도 그랬다는 걸
You may never understand How the stranger is inspired But he isn't always evil And he isn't always wrong Though you drown in good intentions You will never quench the fire You'll give in to your desire When the stranger comes along.
당신은 이해할 수 없을지 몰라 낯선 얼굴이 어디서 오는지 하지만 그게 항상 나쁘기만 하지 않아 항상 틀린 것도 아니야 당신이 좋은 의도로 열중해도 이 불을 끄지 못해 당신의 열망에 굴복할 꺼야 낯선 얼굴이 오게 되면
앨범에서 네 번째 음악. 가사는 번역할 필요도 없을 만큼 별 것 없다. "너희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야 내 말을 들어 부탁해" 이게 가사의 전부다. 1969년 싱글로 발매되어 팝싱글 차트 64위로 랭크된다. 그외 가사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The Doors "The Soft Parade" Elektra Records (July, 1969)
Side A
1. Tell All the People 2. Touch Me 3. Shaman's Blues 4. Do It 5. Easy Ride
Side B
6. Wild Child 7. Runnin' Blue 8. Wishful Sinful 9. The Soft Parade
Do It - The Doors
번역: rushcrow.com
Ha, ha, ha, ha, ha, ha, ha Yeah Please me, yeah Please, baby Please, please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I said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You are the ones who will rule the world
제발, 제발, 내 말을 들어, 아이들아 말했어, 제발, 제발, 내 말을 들어, 아이들어 네가 세상을 지배할 사람이야
Listen to me, children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You are the ones who will rule the world, ha
내 말을 들어 아이들아 네가 세상을 지배할 사람이야
You gotta please me All night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Said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Yeah, please me I'm askin' you
부탁해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please, listen to me, children Please, my children Please, children Please, children